* 이길 수 있는 것 45

혁신만이 성공 비결? 그건 순진한 생각… 광적인 규율이 위대한 기업 만든다

세계적 경영 사상가 짐 콜린스가 말하는 대혼돈기 생존법 "잡스가 혁신의 아이콘? 애플 복귀해 첫번째 한 일은 디자인·제작에 관한 규율 세운 것"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혼돈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선진국들이 누렸던 20세기 후반과 같은 평온한 시기는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

신흥국 일부가 턴어라운드(발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규율 / 규율이란 경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때 절제(節制)와 균형을 지키는 것

[Cover Story] 피터 블레어 헨리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장 카리브해의 섬나라 자메이카와 바베이도스는 모두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자메이카는 1962년, 바베이도스는 1966년 독립했다. 두 나라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배경 때문에 정치·법률 등 거의 동일한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독립 전..

누군가 10㎏짜리 황금 덩어리 주고 가져가라 해도 살기 위해 버려야 한다 / 객관적으로 볼 때 그 상황에서 홀로 사람을 구조한다는 것은 가망 없는 일

8750m 雪山의 동료 구하러 갔다가… 에베레스트가 된 '백곰' 영화 '히말라야'로 재조명 '산악인 첫 의사자' 故 백준호씨 셰르파 2명, 포기하자… "선배, 내가 가야할것같아" 11시간 밤새 등반해 도착 "구조 어렵다" 마지막 무전 아직 돌아오지 못한 그 2005년 엄홍길 원정대가 박무택 시신만 수..

‘눈앞에 주어진 업무를 본질까지 파고드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

프로의 경지 / 고미야 가즈요시 저자는 교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은행에 입사했을 때 숫자를 또박또박 쓰라는 상사의 지적이 다소 못마땅했지만 곧 생각을 고쳐먹고 몇 시간에 걸쳐 견본서류에 적힌 글씨를 따라 썼다. 고작 세 시간의 노력으로 그는 평생 글씨를 단정하게 쓸 수 있..

아주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하라 『프로의 경지』고미야 가즈요시가

진정한 프로의 자부심이란 무엇인가? 아주 당연한 일을 바보처럼 철저히 하라 『프로의 경지』. 13년 동안 매일 화장실 청소로 하루를 시작한, 일본 최고 경영 컨설턴트 고미야 가즈요시가 수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지금까지 1천 번 이상 ‘프로의 경지’에 대해 강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용맹하고 무서운 호랑이 잡는데 단비(또는 담비) / 고슴도치의 천적은 단비

용맹하고 무서운 호랑이 잡는데 단비라는 하찭은 동물이 있다. 호랑이 잡는 단비가 지리산에는 살고 있어 호랑이의 왕성한 번식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단비는 주로 쌍이 다니는 족제비 과동물인데 나무와 나무를 날아다니면서 한 마리는 호랑이 코를 물고 다른 한 마리는 호랑이 똥..

제일 위험한 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승부하기 어려워진다. 정이 먼저 가버리니까.

'野神'… 김성근 ―야구 50년 했더니 남는 건 라이벌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가. "특히 나는 그렇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야구 속에 산다는 건 승부 속에 산다는 것이다. 제일 위험한 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승부하기 어려워진다. 정이 먼저 가버리니까." [출처] 본 ..

아랫사람은 늘 자기가 도망갈 구실을 하나 만들고 보고 한다. 윗사람이 그걸 믿으면 조직이 망하기 시작. 자기가 불리한 걸 100% 보고하는 사람은 없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나. "매일 한두 시간 걷든지 근력 운동을 한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하기 위해 몸을 만든다. 리더는 우선 체력이 있어야 한다. 나는 성격상 누구에게 일을 맡기기 싫어한다.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기업인이 '나는 아랫사람들을 신뢰한다'고 하더..

외롭고 괴롭고 힘든 건 리더 / 그걸 피한다면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다 / 아플 땐 내가 원하는 일에 파묻힌다

야신(野神)' 김성근 ◇리더가 외로운 건 숙명이다 ―김 감독은 친구도 별로 없다던데. "고민거리가 있어서 술 먹고 싶을 때 수첩을 들여다보면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 나는 약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술 먹고 싶을 때 누구를 만나면 반드시 속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