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걸음 양보함 6

나는 무식하다/김대중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들을 잘 아는 체하면서 한국의 경제와 금융을 국제금융세력에게 똥값으로 팔아넘긴 무식한 매국노역할

1980년대 초반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역임한 盧信永 (81)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와 인터뷰 노신영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너그러운 데가 있다. 재임 당시 아침에 보고 들어가면 당시 경제부총리 등으로부터 뭘 배우고 있다. 그래서 내가 '뭘 배우셨습니까?' ..

論爭 대신 對話를 / 대화는 저 사람의 옳음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조성택 고려대 교수의 '경계와 차이를 넘어'(下) 경청은 곧 공감 - 나의 옳음과 너의 옳음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게 화쟁… 대화가 가능하다면 갈등은 문제가 아닌 기회 인문학의 역할 - 사회의 가장 아픈 곳이 인문학이 있을 자리… 지역·계층·좌우… 서로 다른 것을 이어줘야 조성택: 고..

아낄 때와 쓸 때를 구분하자 / 故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슬리퍼 50년 넘게 신을 정도로 검소

8일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평소 검소한 생활을 했다. 9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동찬 명예회장은 슬리퍼를 1947년부터 50년 넘게 신었다. 10여년 전 비서실에서 그 슬리퍼를 버리고 새 것으로 바꾸자 이 명예회장은 멀쩡한 것을 왜 버리느냐고 야단을 쳤다. 결국 쓰레기통..

말하기 전에 : 참말인가 / 필요한 말인가 / 친절한 말인가 => 말이 흉기가 된다

말이 흉기다 문유석 판사·'판사유감' 저자 사람을 살해하는 동기는 무엇일까. 재판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의외로 '자존심'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건설 현장에서 숙식하는 노동자가 자고 있는 동료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동기는 말 한마디였다. 저녁 때 소주를 마시다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