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 수 있는 것

용맹하고 무서운 호랑이 잡는데 단비(또는 담비) / 고슴도치의 천적은 단비

modest-i 2014. 12. 15. 12:40

용맹하고 무서운 호랑이 잡는데 단비라는 하찭은 동물이 있다.


호랑이 잡는 단비가 지리산에는 살고 있어 호랑이의 왕성한 번식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단비는 주로 쌍이 다니는 족제비 과동물인데 나무와 나무를 날아다니면서

한 마리는 호랑이 코를 물고

다른 한 마리는 호랑이 똥구멍에 붙어 내장을 파먹으면서 호랑이를 죽인다.


 

 

얼마 전 뉴욕 타임스에 단비(fisher)얘기가 실렸다. 꽤 오래 동안 미국 산림의 주적이 고슴도치로 알려져 왔는데 고슴도치란 놈은 온몸이 날카로운 가시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엄청나게 불어가고 있었다. 고슴도치는 주로 나무의 밑둥치나 뿌리를 헤집어 단물을 빨아먹고 살아 고슴도치가 많아지면 산림이 절단난다.


동물학자들은 고슴도치의 천적은 단비라는 것을 밝혀냈다.

단비는 고슴도치의 콧등을 날쌔게 공격해

거꾸로 쓰러뜨린 후

가시가 돋지 않은 배 부위부터 먹어치운다는 것이다.

 

 동물학자들은 어렵게 단비 종을 구해 그동안 꾸준히 미국 중서부지역 산림 속에 내놓았던 것인데 고슴도치의 번식억제를 매우 성공적으로 해냈다.

 

 

 

 

 

 

 

날 다람쥐에 불가 하지만 세 마리만 되면 완벽한 팀웍으로 인하여 백수의 왕인 사자나 호랑이를 잡는 감히 상상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호랑이는 그야 말로 사자와 더불어 동물 중에서는 그 무엇도 무서워 할 것이 없는 절대 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호랑이가 단비 때를 만나면 자신은 고의든 타의든 자신의 삶을 포기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단비 때가 호랑이를 보고도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가면 다행 이지만 저 호랑이를 잡아야 되겠구나 하고 생각을 한다면 오직 자신의 삶은 담비 때의 처분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단비는 몸길이가 한 뼘 정도의 다람쥐이지만 얼마나 빠르고 완벽한 팀 웍을 갖추고 있는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호랑이를 만나면 호랑이의 얼굴 앞을 세 마리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혼을 빼게 됩니다.

 그러면 호랑이가 처음에는 왼발 오른 발을 바꿔 가면서 앞발로 그것들을 때려잡으려고 합니다.

 차라리 호랑이의 빠른 기동력으로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 나가면 괜찮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호랑이는 어지러워서 멍하니 서서 고개만 갸우뚱 거리게 되고 긴장 상태에서도 자신의 우위를 과시하기 위해 꼬리를 들게 됩니다.

  어느새 한 마리의 단비는 그것을 노렸다는 듯이 뒤로 날아가서 호랑이의 항문을 물어뜯게 됩니다.

 바로 그때가 호랑이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면 호랑이는 뒤에 있는 단비를 물기위해 고개를 돌리는데 그 순간 앞에 있는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호랑이의 산맥을 물어뜯습니다.

 호랑이는 이제 갈팡질팡 하게 됩니다.

 그때 남은 한 마리의 단비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호랑이의 귀속을 파고들게 되지요.

 이쯤 되면 과연 승리는 누구의 것일까요.

 그렇다고 너는 귀를 물어라 너는 목을 물어라 자신의 할 일을 정해 놓고 공격을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단비들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잘 알아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그 일을 말입니다.

 그런데 단비는 그렇게 힘들게 얻은 호랑이지만 절대로 자신들이 가져야 할 몫 이외는 욕심을 내지 않고 떠나게 됩니다.

 옛 말에도 단비들은 어떤 물건을 소유 했을 때 자기들이 얻었다고 해서 욕심을 내어 자기들만 모두 다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눈에 띄는 주위에 있는 다른 동물이나 새 조류의 몫까지 똑같이 나눠 가진다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 말 에 단비 짓 놓듯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분배를 정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