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자신을 경계해야 66

self , 自我(자아)

자기(self) ⓒ HBRH/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자기에 대해 스스로 지각된 전체.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지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응용심리학 및 마케팅의 관심사다. 자아를 개념적으로 분류해 보면, 어떤 개인에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아인 실제 자아(real self), 현재는 그렇지 않지만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이상적 자아(ideal self), 외부인이 특정 개인에 대해 느끼는 표면 자아(apparent self), 외부인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참조 자아(reference self) 등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자아와 일치되는 행동 성향을 추구하며, 상품 구매에 있어서도 상품 이미..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이해력이 풍부한 사람에 대해 느끼는 혐오감이 백 배다.

분별력을 드러내면 미움받는다 쇼펜하우어는 지성이나 분별력 보임으로써 간접적으로 무능함과 어리석음을 비난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굴리스탄》을 인용했다. ​ “이해력이 풍부한 사람이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불쾌함에 비해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이해력이 풍부한 사람에 대해 느끼는 혐오감이 백 배다.” 쇼펜하우어 인생론저자쇼펜하우어출판나래북발매2010.12.30. 쇼펜하우어가 존경했던 스페인의 현자 그라시안Baltasar Gracian은 이렇게 말했다. 생각은 소수와 함께, 말은 다수처럼 하라. 대세에 거슬러 움직이려 하면 오류를 저지르고 위험에 빠진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서 벗어나면 이를 모욕으로 간주한다. ……지혜로운 자는 다른 사람을 쉽게 반박하지 않아 자신이 반박 당함도..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는 문제점이나 불가사의한 요소가 세부사항 속에 숨어있다는 의미의 속담이며[1]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2] 무언가를 할 때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세부사항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는 표현에서 유래하였다.[1] 목차 1어원 2변형 3유사 속담 4각주 5출처 어원[편집] '신은 디테일에 있다'는 속담은 다수의 사람들, 특히 독일 출신의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1886-1969) 에 관한 뉴욕 타임스의 사망 기사에 기록된 반 데어 로에의 발언을 통해 유명해졌다. 하지만..

사람이 돈을 따는 것보다 더 스릴을 느끼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스릴 자체 - BODA 유트브 [김슬기]에서,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https://youtu.be/P9SIRi12s5Q 실제 타짜가 알려주는 도박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현실적인 확률 10:13~ 나옴 -- 사람이 돈을 따는 것보다 더 스릴을 느끼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스릴 자체 --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https://youtu.be/jeov_Me8zy8 실제 타짜가 분석한 영화 타짜, 실제로 가능한 기술일까? https://youtu.be/NBn-sh7WKKg 실제 타짜의 화투 기술?---- 김슬기 Seulgi Kim 유트브에서

전문가로 입증되지 않는 전문가 @ 변화하는 분야 / 심리학자 제임스 샨토

변화하는 분야와 변화하지 않는 분야 #자기기만 #전문가로입증되는전문가 #전문가로입증되지않는전문가 ​ 이른바 전문가의 문제를 다룬 연구는 차고 넘긴다. 전문가들을 대사응로 점수를 매겨 본 경험적 실험도 매우 많다. 이런 연구에는 다소 당황스러운 점이 있다. 먼저 폴 밀과 로빈 도스의 연구로 대표되는 입장에서는, '전문가'란 거의 사기꾼 수준에 육박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단순한 수식 하나로 움직이는 컴퓨터보다 나을 바가 없는데, 여기에 직관이 개입되어 그들의 눈을 가려 버린다. (단순 수식 하나로 구동되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계산한 부채 대비 유동자산 비율이 신용분석가 대부분이 계산한 것보다 나았다고 한다). 다른 한편, 직관력을 발휘해서 컴퓨터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 역시 많다..

로빈 도스: 기존 통계나 상식에 기초한 동일 가중치의 단순한공식만으로도 의미 있는 결론을 예측하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 결혼 생활의 안정성

21. 직관 대 공식 왜 전문가가 알고리즘보다 못할까? 밀이 예상하는 한 가지 이유는 전문가는 머리를 쓰려고 애쓰고, 틀을 벗어나 생각하고, 여러 변수를 복잡하게 예측을 내놓기 때문이다. 복잡함이 더러는 통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타당성을 떨어뜨린다. 차라리 단순히 특성을 몇 가지 결합하는 편이 나을 때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인간의 결정은 예측 공식의 결정보다 못하다고 나타났는데, 심지어 그 공식에서 나온 수치를 인간에게 보여줘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관련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어서 공식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민, 그렇지 않은 때가 더 많다. 밀에 따르면, 공식 대신 판단을 이용하는 편이 나은 경우는 거의 없다. 밀은 유명한 사고실험에서 어떤 사람이 오늘 밤 영화를 보러 갈지 예측하는 공식을 설명..

전문가의 문제란, 자신들이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를 모른다는 데 있다

#자기기만 #전문가로입증되는전문가 #전문가로입증되지않는전문가 ​ 이른바 전문가의 문제를 다룬 연구는 차고 넘긴다. 전문가들을 대사응로 점수를 매겨 본 경험적 실험도 매우 많다. 이런 연구에는 다소 당황스러운 점이 있다. 먼저 폴 밀과 로빈 도스의 연구로 대표되는 입장에서는, '전문가'란 거의 사기꾼 수준에 육박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단순한 수식 하나로 움직이는 컴퓨터보다 나을 바가 없는데, 여기에 직관이 개입되어 그들의 눈을 가려 버린다. (단순 수식 하나로 구동되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계산한 부채 대비 유동자산 비율이 신용분석가 대부분이 계산한 것보다 나았다고 한다). 다른 한편, 직관력을 발휘해서 컴퓨터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 역시 많다. 어느 쪽이 더 정확한 것인가? ​..

성관계 횟수 - 부부 싸움 횟수(338쪽) / 결혼 생활의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로빈 도스가 제시

독서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의 심리학 교양서 Tree Days 2019. 9. 10. 19:37 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로 통하는 대니얼 카너먼이 대중을 대상으로 펴낸 심리학 교양서다. 원제는 이다. 대니얼 카너먼은 '전망이론 prospect theory'으로 심리학자이면서도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가 전망이론을 발표한 1979년은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불린다. 은 두 가지 사고체계 시스템 1(경험하는 자아, 빠른 직관)과 시스템 2(기억하는 자아*, 느린 이성)를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심리학 연구결과를 풍부하게 담았다. * 유발 하라리는 (2017)에서 이를 ‘이야기하는 자아’라고 소개했다. 나는 이 책을 투자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