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 수 있는 것

제일 위험한 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승부하기 어려워진다. 정이 먼저 가버리니까.

modest-i 2014. 12. 14. 15:04

'野神'… 김성근

 

 

 

 

―야구 50년 했더니 남는 건 라이벌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가.

"특히 나는 그렇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야구 속에 산다는 건 승부 속에 산다는 것이다. 제일 위험한 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승부하기 어려워진다. 정이 먼저 가버리니까."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