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神'… 김성근
―야구 50년 했더니 남는 건 라이벌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가.
"특히 나는 그렇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야구 속에 산다는 건 승부 속에 산다는 것이다. 제일 위험한 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승부하기 어려워진다. 정이 먼저 가버리니까."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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