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도울가 23

문틈으로 건네진 열쇠 – 조주 / 문이 안에서 열리듯, 모든 배움과 깨달음은 안에서 스스로 익어 터지는 것이다

넘어섬 하나,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여섯 번째 이야기는 스승에 대한 이야기다. ‘그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는 이 질문을 수없이 되뇌며 길을 걷는다. 나의 고독을 만들어주고 동시에 이해해주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좋다. 화두를 던져주고 깨달음의 경지를 나눌 수 있는 믿..

인생은 믿음이 자신을 구현해가는 것 / 믿음의 체계가 곧 현실인 것이다. 가슴속 깊은 곳의 믿음을 바꾸는 순간 나의 인생도 바뀌었다

믿음의 체계가 곧 현실인 것이다. 가슴속 깊은 곳의 믿음을 바꾸는 순간 나의 인생도 바뀌었다. 인생은 믿음이 자신을 구현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p.148) [출처] 깊은 인생 - 구본형|작성자 여연 ------------------------------------------------------------------------------------------------------------------------..

하나의 믿음의 체계 => 철학 / 사람은 자신이 꿈꿔내지 못한 것을 이루어낼 수 없다.

철학이 없으면 우리는 삶이라는 위대함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143 철학이 없는 뛰어난 인물은 없다. 왜냐하면 철학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사람이 도대체 어느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카를 야스퍼스의 말은 옳다. ..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친구와 스승'친구와 우정에 대한 이런 얘기에, 이탁오라면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라는 말을 빠뜨려선 안 된다고 했을 것이다. (...) 그저 친하게 지내고, 자주 만나 어울린다고 친구인 게 아니다. 한 번을 만나도 정신이 ..

칭기스칸: 의리란 일종의 '계약관계 준수'를 뜻한다. / 내게 충성을 바쳤으면, 나는 그들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게 의리

테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쿠리엔은, 모든 구성원에게 오르도로 가는 길이 열려 있었다. 이는 단지 성공의 기회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원시적 형태의 거친 민주주의, 소통과도 연관이 있다. 테무진은 신분과 혈통을 따지지 않는 자유로운 회의를 중시했으며, 말단 병사의 의견까지도 전..

세상에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단단한 실력을 키워라. 그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을 하라./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 총재의 말말말! '나는 무엇이 되는 것(what to be)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하느냐(what to do)를 늘 생각했죠.' (What I've said before and I always say. I came here to DO something, and I didn't come here to BE something.) '사람들은 우리(PIH-파트너스인헬스. 1987년 하버드대 의대 친구였던 폴 파머 하버..

세종 창의성 / '문제'를 보는 눈이 탁월: 내 생각, 통용되던 방법 틀릴지도 모른다 / 반대가 주는 다양성을 수용 / 왜 안 되는지, 왜 되는지를 묻다

세종대왕, 회의 때마다 싸움 붙였더니… 조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식 콘서트] 이홍 광운대 교수의 삼성사장단 강연 - 창의적 인재 쏟아진 시대 장영실·성삼문·이천… 한글·농사직설·측우기… 최고 인재와 발명품 나와 - '박스 사고' 밖으로 경험이 만든 박스 사고 틀 벗어난 생각 ..

CEO가 만나고 싶어하는 CIO(최고정보책임자最高情報責任者, Chief Information Officer) 되라 / 이강태 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CIO란? 최고정보책임자(最高情報責任者, Chief Information Officer)는 정보나 정보기술에 관한 최고의 임원을 말한다. CIO 등으로 부른다. 최근의 경영환경이 정보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정보화문제를 총괄하는 고위직 책임자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를 CIO라 지칭한다. 미국에서는 GE, 애플 등에..

“정말 많이 힘들고 외로웠겠다” <= 자살 생각을 되돌린 말 / 복잡한 심정이 느껴진다 / 많이 힘들었겠네요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죽으려는 사람도 살려내는 말 한마디 극단적 선택 막은 말은 “소중한 목숨” 아닌 “많이 힘들었겠네요” 《 2012년 겨울 지하철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김건희 씨(32·극단 ‘배우는 사람’ 대표)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던 노숙인이 점차 선로 쪽으로 다..

자신을 낮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베풀게 되고 그럼으로써 행복해진다 /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는 올 6월 국립암센터 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젠 폐암센터 책임연구원으로서 백의종군 중이다. 올봄부터 자전거에 취미도 붙였다. 얼마 전 금강종주(146km)도 마쳤다. 재미가 쏠쏠하다. 가끔 못 치는 골프(100타)도 친다. “난 ‘일단 소명을 받으면, 그에 따라 최선을 다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