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마토: 이탈리어어로, 색을 매우 미묘하게 연속 변화시켜서 형태의 윤곽을 엷은 안개에 싸인 것처럼 차차 없어지게 하는 기 /다빈치가 즐겨 사용 이탈리어어로, 색을 매우 미묘하게 연속 변화시켜서 형태의 윤곽을 엷은 안개에 싸인 것처럼 차차 없어지게 하는 기법. 연기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태리어(스푸마레 sfumare)에서 나온 말이다. 이 기법은 키아로스쿠로의 명암법(light and dark) 개발로 시작되었으며, ..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2
완전히 비우고, 아주 조용함을 지키라 / 작위하면 실패하고 잡으려면 잃어버린다 / 억지로 하지 말고 사물의 본성과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완전히 비우고, 아주 조용함을 지키라.” 노자의 도는 비움과 무(無)의 철학이다. 이런 사고는 무위(無爲)의 관념으로 확대된다. “작위(作爲)할 수 없나니, 작위하면 실패하고 잡으려면 잃어버린다(不可爲也, 爲者敗之, 執者失之)”(29장)는 것이다. + 억지로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 말고 ..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1
단순하다고 해서 모두 우아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우아한 것은 단순하다 / ‘제대로 된 단순화’를 이뤄 낸 우아한 아이디어: 성공 필수적 요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최면을 걸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의 저편에는 바로 우아함이 존재한다. 당신의 아이디어는 단순하고, 아름답고, 튼튼하고, 절대적으로 독창적인 우아한 솔루션인가? 애플이 내놓은 획기적인 스마트폰 아이폰이 세계적인 열풍을 넘어 광풍을 만들어 내는 ..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0
천재의 손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계속해서 무언가를 상상하도록 만든다 / 다빈치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다빈치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곰브리치는 다빈치가 정확하게 묘사를 하는 것보다 애매모호하게 표현함으로써 관객의 애를 태우는 기술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다빈치는 제자들에게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지 말라..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0
전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아무리 오랜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과감히 없애 버려야 / 무엇을 추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무엇을 그만둘 것인가? 매튜 메이의 비유를 빌리면, 우아함의 단순성은 체스판의 말을 옮기는 일과 같다. 자기 말의 움직임과 상대방의 대응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다 보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복잡성은 체스 게임의 일부분이며, 우리가 이 게임을 즐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한..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0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 때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것’을 드러낸다 / 도덕경 매튜 메이의 말에 따르면 ‘없애고, 멈추고, 생략할 때’ 비로소 우아한 해결책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계속해서 무언가를 더할수록 우아함과는 점점 멀어진다. 그렇다면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저자가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방증하는 것처럼, “때로는 ..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0
완벽함이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 생텍쥐페리 /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 매튜 메이 저 에서 # 마음의 향기, 비움 2015.01.20
두려워 할 필요는 없지만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사업을 시작할 사람은 성공하기를 바란다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판단하여 시작하게 된다 실패할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지만 실패의 무서움은 알아야 한다 주식, 옵션 투자에 수 많은 실패를 하고 나서 되돌아 보니 ...... 실패의 무서움을 알아야 더 신중하게 해야 할 일의 성공 가.. # 마음의 향기, 비움 2014.11.28
밍밍함 - 가장 맛으로 잘 느껴야 / 인생 삶의 맛: 달 때도, 쓸때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밍밍함 인생 삶의 맛: 달 때도, 쓸때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밍밍함 밍밍함 - 가장 맛으로 잘 느껴야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된다 14.11.28 모디스티 # 마음의 향기, 비움 2014.11.28
우선 말을 많이 하지 마시오 -- 부하들에게는 가급적 화를 내지 마시오 /육군참모총장으로 나(백선엽)는 우선 서울로 향했다. 동숭동의 옛 서울대 자리에 있던 미 8군 사령부로 밴 플리트 장군을 찾아갔다. 내가 돌연 육군참모총장 자리에 오르는 곡절을 그로부터 들으려 했던 것은 아니다. 밴 플리트는 어느덧 내 인생의 선배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에게서 육군참모총장에 오.. # 마음의 향기, 비움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