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 수 있는 것

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못 하는 게 문제다 / 타자는 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해야 / 상대와 싸울 때 머릿속에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야

modest-i 2014. 12. 14. 11:37

'野神'… 김성근

 

―김 감독은 하위 팀과 꼴찌 팀 조련사로 유명하다. 하위 팀들엔 분명 어떤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못 하는 게 문제다.

 

 

 

당연한 일이란 무궁무진하게 많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말할 줄 알아야 하고,

 

눈 마주치면 인사해야 한다.

 

 

 

타자는 스트라이크와 볼을 구분해야 하고,

 

상대와 싸울 때 머릿속에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

 

당연한 걸 철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게 안 되면 조직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