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 소음》네이트 실버 저
저자는 정보가 많다고 예측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정확한 정보인 ‘신호’와 이를 방해하는 ‘소음’을 잘 분리해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잘한 것을 무시한 채 커다란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고
복잡한 상황과 정보를 잘 견디며
이론보다는 관찰을 중시하는 사람이
더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에 대한 최고의 모델은 고양이다.”
진주만 공습, 9.11테러 사후 결과를 보고 왜 사전에 못 잡아냐고 하지만------ 사람이기에 생각, 판단의 오류가 생긴다
이를 극복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어렵지만 불가능하다고는 보지 않느다
많은 신호가 종종 통계 자료에 숨어 있다.
최근에 각광받는 빅데이터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의 간단한 통계 속,
일상의 매체 또는 회의 중 대화에서도 현재의 미래성은 항상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신호를 소음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못 할 것이 없겠네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
실수를 인정하고
복잡한 상황과 정보를 잘 견디며
이론보다는 관찰을 중시하기 등 등이 과연 쉬운 것일까?
14.11.12 모디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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