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쟁:알아야

전쟁의 참혹함을 간과한 김일성, 물에 빠진 생쥐처럼 도주

modest-i 2014. 7. 10. 21:16

사느냐 죽느냐의 생사(生死)를 다루고,

남느냐 없어지느냐의 존망(存亡)을 다루는 영역이 바로 군대다.

따라서 군대가 나서서 치르는 전쟁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그런 전쟁에 나서면서 김일성 군대가 보였던 허술함은 그 이후 펼쳐진 전쟁터의 곳곳에서도 눈에 띄었다.

그들은 전쟁의 가혹함은 염두에 두지 않고

그저 펼치면 이룰 줄 알고 전쟁을 벌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선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