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마음,생각)

마음속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그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 '심적 시연'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다.

modest-i 2016. 3. 25. 08:58

도서제목 :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저자 : 조 디스펜자

역자 : 김재일, 윤혜영

출판사 : 한언

 

 

 

나는 생각이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그 어느 때보다도 잘 이해하게 되었다.

-본문 39p

간절히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바꾸어야 했다. 과거의 습관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것은 변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문 62p
 
  
 
 
 

 

 
  뇌는 인간의 모든 것을 말한다. 뇌는 화학물질을 내보내 우리의 마음과 감정, 느낌을 만든다. 행복하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뇌의 잠재력을 200%활용했다. 뇌란 무엇이며, 삶에서 뇌를 어떻게 이용하면 언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장현갑 (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심리학회장)

 

  왜 우리들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고 고통 받는 것일까? 명상이 뇌를 변화시켜 마음을 새로 만들고, 육체와 정신을 다스린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 과학을 바탕으로 명상과 훈련을 통해 삶의 기적을 이루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고형일 (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 눈에 보는 책
  
 
 
  
   작가의 생애와 저술의도

 

작가의 생애와 작가의 주장

 

조 디스펜자

 뉴저지 뉴 브런즈윅의 러트거스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후 조지아 아틀란타 라이프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카이로프랙틱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이클 경기 도중 차에 치여 척추가 6군데나 부러지는 사고를 겪은 후 그는 외의 치유력을 통해 수술 없이 단 12주 만에 걷게 되었다. 이후 자연치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의 마음과 육체를 다스리는 열쇠가 뇌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과 에어니, 잘못된 습관, 몸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카이로프랙틱의 박사라는 위치와 척추 사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이끌어내는 비밀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인간의 뇌와 자연현상을 연계하여 인간 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진화된 뇌가 삶의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음을 말한다.

 

저술의도와 목적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진화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진화된 삶이란 늘 배우고 도전하여 높은 의식의 향유를 뜻한다. 인간은 모두가 가능성의 존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생존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한계를 가진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능력 개발의 정확한 원리와 방법을 깨달아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의 주제 및 요점

 

원하는 삶의 시작은 뇌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 성공, 건강은 모두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원하는 삶을 위한 변화는 뇌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정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독된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뇌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의 올바른 상호작용이 일어나야한다. 지식을 쌓고 훈련하여 피드백의 과정을 거치면 뇌는 진화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도서 요약

꿈과 의문갖기

-꿈을 통해 떠오르는 물음에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생각만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좋은 싫든 간에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반응이 일어난다. 의식과 무의식에서 생각이 우리 몸에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진화의 관점에서 변화(change)는 모든 종에게 공통된다. 본질적으로 진화(evolution)는 변화를 의미한다. 뇌를 진화시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조는 20년 전 팜 스피링스 철인 3종 경기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로 인해 그는 목 바로 밑에서 허리까지 해당하는 막대를 몸에 넣어야 했다. 너무나 큰 수술이라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허리의 각도는 24도 이상 구부러져 있었고, 병원에서조차 석달 이상은 침대에 누워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는 인간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몸의 회복을 위한 환경을 만들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 한 시간씩 자기최면과 명상을 했다. 또한 장기간의 치료계획을 세웠으며, 뼈를 위한 칼슘을 보충하였다. 6주가 지날무렵 60도 의자에 맞추어 앉을 수 있었다. 전화로는 클리닉을 운영하게 되었고 수영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은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조의 몸은 수술없이 자연치유로 회복되었다. 삶의 악순환을 끝내려면 우리의 아주 특별한 부분, 뇌가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뇌신경망에 변화를 줌으로써 감정의 치유가 가능하다.

 내 안에 잠든 거인 깨우기

 딘은 백혈병을 앓았고, 쉴라는 늘 매스꺼움과 열, 변비 복통등의 질병을 겪었다. 딘과 쉴라는 모두 병이 나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은 어떤 수술이나 시술을 받지 않았다. 딘과 쉴라 모두 자연적으로 치유되었다. 과학의 시대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치유는 '기적'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기적이라 불리는 사건들은 당시의 통념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기적을 쉽게 믿지 않는다. 누구든 기적을 바라는 사람은 사회의 통념과 싸워야 하며, 이성적이거나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다.

 딘과 쉴라와 같이 자연적으로 치유된 사람들에게는 4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사실 이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공통점은 하나도 없었다. 나이, 성별, 인종, 교육수준, 직업, 종교가 모두 달랐다. 그러나 자연치유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 안에 고차원적인 생명력을 믿었다.

 우리의 뇌는 '생각'과 '몸의 느낌'을 연결하는 중재자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은 삶, 그리고 몸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지금 나의 질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태도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 생각과 느낌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만성 소화불량과 등의 통증을 겪던 톰은 자신의 무의식적인 태도가 몸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톰은 자연치유 경험을 통해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이 사실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다. 자연치유를 경험했던 많은 사람들 역시 태도를 바꾸는 과정에서 생각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과 맞서 싸워야 했다. 의식적인 생각도 계속 반복하면 무의식적인 생각이 된다. 자연치유 경험자들은 생각을 바꾸자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태도가 새로운 습관이 되었다.

 생각은 간절히 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자연치유 경험자들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전에 이미 자신이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이들의 선택에 미쳤다고 생각을 했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선택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명상을 5만 시간 이상 해왔던 몇몇 스님의 경우 전두엽과 뇌 전체에서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을 할때의 뇌파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의지로 뇌의 활동을 바꿀 수 있었다. 훈련된 뇌는 훈련되지 않은 뇌와 물리적으로 다르다.

 뇌와 마음을 훈련하여 변화를 이끈는 것은 '의식'이다. 의식은 뇌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생명의 원천이다. 의식적인 마음을 통해 우리는 의식적인 생각과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의식적인 마음이 지식을 습득하고 개념을 이해하며 사물을 인지하고 깨달을 수 있는 능력, 즉 '나'를 이룬다.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 몸은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 뇌의 성분도 75%는 물이다. 뇌를 구성하는 것에는 수 많은 뉴련과 신경계로 이어져 있다.

태도는 촘촘하게 모여있는 생각의 집합체다. 태도가 뇌 속의 특정 뉴런을 자극하면 뉴런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며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우리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간의 뇌는 3가지 뇌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뇌간과 소뇌이다. 습관적인 태도나 정서적 반응, 반복되는 행위, 조건화된 행동, 무의식적 반사, 습득한 기술이 모두 소뇌와 연결되어 기억된다. 둘째는 중뇌이다. 중뇌는 생리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싸움, 도주, 섭식, 성행위의 추가된 기능도 수행한다. 셋째는 대뇌신피질이다. 대뇌신피질은 인지능력가 창의력의 중추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계획, 학습, 기억, 창조, 분석, 의사소통 기능이 모두 대뇌신피질에서 이루어진다.

 

삶과 인지하기

-과학적 뇌 분석을 통한 인간의 생애 이해하기-

 유전자냐 환경이냐 그것이 문제다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부분 환경적인 것보다는 유전적인 것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단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가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① 수정에서 임신 2삼분기(수태 ~ 임신 6개월)

수정 후 4주 동안 태아는 매초 8천 개 이상의 신경세포를 만들어낸다. 1분마다 약 50만 개의 뉴런이 만들어진다. 뉴런의 돌기들이 서로 빠르게 연결되는 동안 뇌는 이전 세대의 경험으로 형성된 유전적 성향을 물려받는다. 유전자를 통해 뇌를 만드는 첫 번째 신경회로가 형성되고 이로 인해 뇌와 마음, 의식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② 임신 3삼분기(임신7 ~ 9개월)

이 기간 동안 뉴런의 수는 엄청난 속도로 증식한다. 뇌에 수 많은 신경조직이 무작위로 만들어지고, 역할에 맞는 뉴런끼리 신경망을 형성한다.

③ 출생에서 2세까지

갓 태어난 아기는 전체 칼로리중 67%를 뇌의 성장에 사용한다. 출생 이후에는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주변 환경을 경험하고 감각기관을 통해 정보를 모은다. 특정 자극이 반복적으로 입력되면 뇌의 신경회로는 더 견고해진다. 이때 새롭게 형성된 아기의 시냅스 연결은 환경으로부터 경험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평생 뇌의 학습속도가 가장 빠른 때다.

④ 유아기

2세 정도가 되면 유아의 뇌는 성인의 뇌와 크기와 무게가 거의 같고, 신경세포 수도 비슷해진다.

⑤ 사춘기에서 20대 중반까지

유전자에 의한 신경망은 사춘기때 다시 도약한다. 이 단계에서 성장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감각피질과 운동피질이 가장 먼저 발달한다. 그 다음에는 언어와 공간감각 회로가 마무리되고 발달이 끝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전두피질이 발달한다.

 뇌는 유전의 힘과 환경의 힘을 모두 바탕으로 한다. 뇌는 어느 하나가 아니라 둘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한다. 유전과 환경이 끊임없이 상호작용 한다면 환경을 통한 경험은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중의 하나이다. 결국 우리가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어떻게 발달하는가는 선택과 훈련에 달렸다. 우리는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신경패턴으로 삶을 시작하고 경험이라는 훈련을 통해 이를 수정한다.

 학습력과 기억력을 높이려면

 학습력과 기억력을 높이려면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적 요소로는 단기형질과 장기형질의 두 요소로 나누어지는데 흔히 부모를 통해 유전적 요소가 형성된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타고난 신경회로를 활성화 한다면 부모와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게된다.

 뇌에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이 습득 될 때마다 새로운 신경회로가 만들어진다. 결국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경험하지 않으면 새로운 신경회로도 그만큼 적게 만들어진다. 엔더슨 박사의 숫자 기억 실험에서 기억은 직관적인 능력이 아니라 의식적인 연습의 결과임이 밝혀졌다.

 새로운 지식은 새로운 경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킨다. 그래서 지식이 많을수록 경험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배우고 기억했다면 다음은 실습경험을 늘려야 한다. 지식과 경험의 상호작용이 지혜를 만들며, 반복학습은 뉴런을 강화시킨다.

 




지식과 경험을 실천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자주 활성화되어 굳어버린 신경망을 통해 우리는 어떤 마음의 틀 안에 갇혀버린다. 우리는 성격이라는 '상자'를 보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상자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상자 경계는 느낌이다. 이는 인간이 경험을 느낌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신경망과 시냅스가 과거 기억의 발자취라면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고와 감정의 구습을 끊어야 한다. 그래서 뇌를 재편해야 한다. 여기에는 의지와 정신적 노력이 필요하다.

생존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몸과 환경에 대한 경계를 멈추지 않는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현재의 순간을 살지 않고 과거의 판에 박힌 마음 상태를 유지한다면, 생존모드의 정신 구조를 벗어나기란 어렵다.

 생존은 감정에 의한 반응이다. 낯선곳의 불편함은 인간이 겪는 생존 반응 중에 하나이며, 느낌을 예측할 수 없는 생존 모드는 경험을 피하게 만든다. 결국 지식이 생존에 관한 공포를 없애준다. 우리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것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여 동기를 부여받아야 한다.

 




생전모드에서 벗어나 자유 찾기

 자주 활성화되어 굳어버린 신경망을 통해 우리는 어떤 마음의 틀 안에 갇혀버린다. 우리는 성격이라는 '상자'를 보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상자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상자 경계는 느낌이다. 이는 인간이 경험을 느낌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신경망과 시냅스가 과거 기억의 발자취라면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고와 감정의 구습을 끊어야 한다. 그래서 뇌를 재편해야 한다. 여기에는 의지와 정신적 노력이 필요하다.

생존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몸과 환경에 대한 경계를 멈추지 않는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현재의 순간을 살지 않고 과거의 판에 박힌 마음 상태를 유지한다면, 생존모드의 정신 구조를 벗어나기란 어렵다.

 생존은 감정에 의한 반응이다. 낯선곳의 불편함은 인간이 겪는 생존 반응 중에 하나이며, 느낌을 예측할 수 없는 생존 모드는 경험을 피하게 만든다. 결국 지식이 생존에 관한 공포를 없애준다. 우리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것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여 동기를 부여받아야 한다.

 우리는 감정적 중독에 빠져 산다

 느낌은 경험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쯤 되면 이미 너무나 많은 감정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느낌은 행동의 동기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느낌을 계속 경험의 기준으로 삼을수록 우리는 상자 안에 갇히게 된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모르는 어떤 것의 경험을 주저하게 된다.

 진화한다는 것은 생존에 얽매이는 데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활성화하고, 마음을 바꾸며,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적인 생각과 행동, 반응에 중독되어 있다. 이와 같은 감정적 중독은 중독되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어렵다. 외부세계와 관련된 모든 느낌들은 '나'를 특정한 방식의 존재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들이 우리의 행동방식과 신념, 편견, 의견, 심지어 인지능력까지 결정한다. 결국 느낌이 생각을 조종하게 된다.

 






진정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자기 자신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과거와 관련된 익숙한 기억과 생각을 뒤로 해야 한다.

 








행복과 함께하기


-행복에 가까워지는 실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전두엽 활용하기

 

반복적인 생각과 느낌, 느낌과 생각의 순환고리를 끊기 원한다면 

전두엽의 관문을 꼭 거처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두엽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가장 큰 이유가 몸의 감정과 느낌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두엽이 완전히 활성화되면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더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전두엽 한마디로 표현하면 의지. 



역사의 위인들에게서 가장 본받아야 할 점은 이러한 의지의 힘이다. 



원하는 것이 명백할 때, 

전두엽그 목적과 의지를 방해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차단한다.






 




+마음속으로 롭게 변화하는 것을 그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심적 시연'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다. 


생각만으로 뇌를 바꿀 수 있다. 




즉 삶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 


전두엽은 사색적인 명상, '심적 시연'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뇌를 진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

①단계의 설정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우리 삶의 어떤 부분을 바꾸고 변화시킬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②새로운 지식의 학습

새로운 사람이 되거나 새로운 행동을 하고 싶다면, 우리 뇌속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정보만으로 스스로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③아침에 시작하기

변화의 3단계

ⓛ지식

우리 자신에 관한 지식을 모아야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내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우리는 지식을 통해 내가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지식을 바탕으로 꿈과 이상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②훈련받기

여러가지 개념을 배우고 나면 다음 단계는 전문가로부터 훈련을 받는 것이다. 물론 스스로 지식과 정보를 찾을 수도 있지만 그에는 한계가 있다.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전문 지식을 가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훈련은 지식을 적용하는 법을 일깨운다. 그래서 훈련을 통해 이론에서 실습으로 넘어 갈 수 있다.

③피드백받기

피드백이란 입력에 대한 반응이라 할 수 있다. 피드백은 '내가 잘하고 있나?' 라는 질문의 대답이다. 피드백은 우리가 언제 올바른 마음 상태를 만들어내고 언제 그렇지 않은지를 구분한다. 이를 통해 어떤 결과에 도달하는 정확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적절한 지식과 훈련, 피드백을 통해 낡은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존재방식을 새 것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시냅스와 신경망의 재구성을 통해 뇌를 진화시킬 수 있다. 그러면 심장이 뛸 때의 효과같은 전의식적 마음이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익숙한 것과 규칙적인 것에서 벗어나 영감을 얻는 것은 진정한 창조를 이루는 에너지가 된다. 우주는 우리가 알고 있고 받아들이도록 훈련받은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화자의 생각 더하기

 
  
 
 
  
 

진실게임

-인생의 참모습 보기-

 

 신종 인플루엔자의 위험성은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은 점점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각종 방송매체에서는 이를 경고하는 방송이 계속된다. 어느 누구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감염을 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삶은 원하는 대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건강에만 국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사람과의 관계, 직업, 부와 성공, 행복한 삶. 진짜 문제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 비해 이룬 사람들은 소수라는 점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지만 나는 왜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는가? 나는 왜 원치 않는 삶을 참고 살아가며,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내 자신을 속여야 하는가? 나는 언제까지 거짓된 삶을 이어가야 하는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에서는 꿈에 관한 일반적인 책과는 달리 뇌의 정확한 원인과 분석을 통한 꿈꾸기를 제시한다. 감정에 쉽게 중독되고 생각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한 사람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이를 위한 진화된 뇌의 노하우도 함께 전수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종 인플루엔자를 진짜 두려워 하는 것은 바이러스 자체보다 그것에 대한 생각이 두려운 것 아닐까.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올바른 눈과 인식을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내 삶은 참인가? 거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