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고, 머릿속으로 형상을 그리며, 모형을 만들고, 유추하여 통합적 통찰을 얻었다

modest-i 2016. 2. 22. 14:43
생각의 탄생



팝 아트로 유명한 앤디 워홀은 '돈을 버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미래 사회에서는 누구나 15분간은 유명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5분간'을 경계로 하여 천재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즉 우리가 앤디 워홀처럼 15분간 이상 유명해져야 비로소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앤디 워홀처럼 15분간 이상 ...

책소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손꼽히는 천재들이 자신의 창작 경험을 통해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으며 또한 생각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저자는 그들의 발상법을 관찰, 형상화, 추상,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 13단계로 나누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뿐 아니라 직관과 상상력을 갈고 닦아 창조성을 발휘하는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음악을 듣고 그림을 본다.

하지만 창조적 천재들은 그림을 ‘듣고’ 음악을 ‘본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피아노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머릿속으로 음악을 ‘그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청각적 형상화라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패턴인식을 이용해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곤 했다.

그는 산과 강, 바위를 보며 전투장면이나 기이한 얼굴을 연상하는 등

한 가지 형상에서 무한히 다양한 대상을 그려냈다.


늘은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고, 머릿속으로 형상을 그리며, 모형을 만들고, 유추하여 통합적 통찰을 얻었다.

하지만 저자는 창조성이 이들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창조성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우게 만드는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켜 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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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제공]

 

저자소개

미셸 루트번스타인

미시건 주립대학 생리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맥아더 펠로우십MacArthur Fellowship 수상자이다. 저서로는 《발견: 과학지식의 변경에서 문제를 고안하고 풀기Discovering: Inventing and Solving Problems at the Frontiers of Scientific Knowledge》가 있다.
역사학자로 그녀는 생리학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부인이자 연구동반자이다. 역사와 창작을 가르치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꿀, 진흙, 구더기, 그리고 기타 의학적 경이들Honey, Mud, Maggots, and Other Medical Marvels』을 저술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BS 1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전문 번역가로서도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의 탄생》,《진화경제학》,《인간생태보고서》, 《감각의매혹》, 《마케팅의 교묘한 심리학》, 《안녕하세요, 기억력》, 《천재의 탄생》등이 있다.



치우천황 블로그에서 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