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찰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보기'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찰'을 해야 함.
감각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냥 듣는 것'과 '경청'에서도 차이남.
주의를 기울임으로서 단순한 것의 장엄함을 볼 수 있음.
2. 형상화
세계를 재창조함.
북적거리는 파티에서도 음계를 들을 수 있음.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을 상상한다고 함.
형상화를 통해 내면의 감각을 깨울 수 있음.
3. 추상화
피카소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 것을 그림.
추상화는 곧 단순화임. 수렴의 과정.
추상화의 본질은 한 가지 특징만을 잡아내는 것이며 움직임도 추상화 될 수 있음.
분야 간 경계는 추상화를 통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임.
4. 패턴인식
다빈치의 아이디어는 패턴인식에서부터 시작됨.
자연에서 무질서 속의 패턴을 찾는 것은 발명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음.
체스 고수들은 패턴인식의 귀재들임.
5. 패턴형성
푸리에 분석에서 전자공학까지 패턴은 놀라운 변신을 하고 있음.
가장 단순한 요소들의 결합이 복잡한 것을 생성하며 이러한 패턴은 정답이 하나가 아님을 보여줌.
6. 유추
양자론과 음악에는 놀라운 유사성이 존재함.
낙하하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처럼 유추는 새로운 발상에 있어 훌륭한 도구임.
예술은 유추와 은유에 기반함. 유추는 세계를 창조함.
7. 생각하는 과정에서 몸을 사용하는 것
침팬지는 어떻게 천장에 달린 바나나를 먹을 수 있었을까?
여러 번 시도를 통해서 상황을 이해하고, 몸의 움직임이 생각됨.
과학자와 수학자들은 문제를 온몸으로 느껴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
8. 감정이입
대니얼 데이루이스는 극중 인물의 인생을 삶.
감정이입의 본질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임.
역사가들은 타인의 눈으로 보기 위해 '시대의 현장'으로 돌아감.
사냥에 성공하려면 사냥감처럼 생각하고, 대나무를 제대로 그리려면 먼저 내안에서 그것이 자라나게 해야함.
9. 차원적 사고
문제의 해결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해서는 해답이 나오지 않음.
공간을 입체적으로 생각하거나 평면을 입체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음.
10. 모형구조
모형은 본질을 구현할 수 있음.
11. 교수법에서 놀이 활용
리처드 파인먼은 흔들리는 접시를 보고 전자퀘도를 연구하듯, 창조적인 통찰은 놀이에서 나옴.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레멀슨 발명혁신 연구센터 소장인 아서 모렐은 이렇게 말함.
"놀이 감각이란 발명을 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발명은 머릿속으로 하는 즐겁고도 자유로운 연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발터 루돌프 헤스는 가장 많은 의료기구를 발명하였는데
그는 시간나면 집 안팎에서 활이나 화살, 범선, 비행기 모형을 만들곤 했는데
이는 손기술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함.
12. 변형적 사고
스트로브는 사고의 변형에서 출발한 발명이다.
이렇게 변형적 사고가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해 주고 새로운 생각을 만들게 함.
언어로 표현된 문제는 방정식으로 전환될 수 있듯 생각의 변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음.
13. 통합적 사고
생각의 본질은 감각의 지평을 넓히는 일임.
학습자는 상상하면서 분석하고,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어야 함.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로 뭉쳐지게 될 수록 좋은 생각을 창출함.
[출처] 생각의 탄생에서 배우는 창의적 생각 방법 13가지|작성자 angel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