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지성 ( modest-intelligence )

제1강 관찰력 이익과 화근의 뿌리를 파악하라 : 6개국의 재상을 지낸 종횡가 소진 첫번째 절망은 절망이 아니다 | 차선책을 최선책처럼 만들어라 | 위험은 과장해도 거짓이 되지 않는다 | 세상 사람들은 결과만 기억한다 | 치욕을 성공의 언어로 번역하라 논증을 위한 수단은 널려 있다 : ..

겸양의 미덕과 5단계 리더십 "사직의 위엄과 영험에 힘입어 겨우 작은 공로를 세웠는데, 임금의 총애와 영광이 너무 커서 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으로 더 쓸만한 공로도 바치지 못했으며 군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있을 뿐이다." '난중일기'에 나온 구절이다. 이순신에게는 명량대첩도 천..

겸양의 미덕과 5단계 리더십 "사직의 위엄과 영험에 힘입어 겨우 작은 공로를 세웠는데, 임금의 총애와 영광이 너무 커서 분에 넘친다. 장수의 직책으로 더 쓸만한 공로도 바치지 못했으며 군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있을 뿐이다." '난중일기'에 나온 구절이다. 이순신에게는 명량대첩도 천..

(6)중공군은 강했다 정보전에서 먼저 이긴 중공군 압록강을 향해 북진하는 아군의 상황은 언론 매체의 보도로 외부에 잘 알려지고 있었다. 맥아더 장군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했다. 어느 부대가 한반도 어느 지역까지 진출했는지에 관한 사항은 물론이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

“성과를 목표로 삼는 순간, 당신은 전략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전쟁과 전략은 냉혹한 논리가 지배한다. 뭔가를 원하거나 바란다면, 반드시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싸울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이 황폐해졌다고 인간미가 없어졌다고 한탄할 수 있겠지만 지은이는 단호하다. 진..

'평정심은 예측 불가능의 영역인 전쟁에서 커다른 역할을 한다. 평정심이야 말로 예측 불가능성을 처리하는 극대화된 능력이다 독일의 군인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는 그의 저서 전쟁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평정심은 예측 불가능의 영역인 전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

로버트 그린 신작 '전쟁의 기술' "위대한 지휘관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심적 거리를 유지하는 동력은 미리 세부사항까지 완전히 익혀두는 것, 즉 준비 태세다"라는 명제를 도출해낸다. 대부분의 영화감독들이 세트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