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정심

전쟁의 기술 가운데 하나는 ‘평정심'

modest-i 2014. 5. 19. 18:32

“성과를 목표로 삼는 순간, 당신은 전략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전쟁과 전략은 냉혹한 논리가 지배한다.

 

 뭔가를 원하거나 바란다면, 반드시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싸울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이 황폐해졌다고 인간미가 없어졌다고 한탄할 수 있겠지만 지은이는 단호하다.

진정한 평화와 안정은 전쟁을 준비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현실주의자라면,

억울한 패배를 당하지 않으려면, 전쟁의 기술은 익히지 않으면 안 될 실용지식이라고 그는 확언한다.

지은이(로버트 그린  전쟁의 기술)  가 말하는 전쟁의 기술 가운데 하나는 ‘평정심’이다.

 

 

“명심하라.

평정심을 유지할 때 당신은 그 모든 것들로부터 초탈하여 전체 전쟁터를, 전체 그림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위대한 지휘관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심적 거리를 유지하는 동력은 미리 세부사항까지도 완전히 익혀두는 것, 즉 준비태세다.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부처 같은 초연함이 어떤 알지 못할 신비한 원천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믿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