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학습·독서

니얼퍼거슨, 금융의 지배, p341-342 / 인지 함정 (펌글)|작성자 이인철

modest-i 2021. 9. 7. 12:41

인간은 합리적 존재가 아니라 편향된 존재를 보여주는 인지적 오류들

 

1. 유용성 편향;          우리는 실제 필요한 자료보다는 쉽게 떠오르는 정보를 토대로 결정을 내린다.

 

2. 사후 확신 편향;      우리는 일이 터지기 전보다 터진 후에 그 사건의 발생 확률을 높게 보는 경향이 있다.

 

3. 귀납의 문제;          우리는 불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일반 법칙을 세우려 한다.

 

4. 결합의 오류;          우리는 발생 확률 90퍼센트인 7가지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은 높게 보지만,

                             발생 확률 10퍼센트인 7가지 사건 중 적어도 한 가지가 발생할 확률은 낮게 본다.

 

5. 확증 편향;             처음 세운 가설을 논파하는 증거보다는 확증해 주는 증거를 찾으려 한다.

 

6. 전염 효과;            우리는 판단을 내릴 때 무관할지라도 쉽게 접하는 정보에 영향받는다.

 

7. 정서적 주먹구구;    가치 판단에 선입관이 작용하여 비용과 편익을 올바로 평가하지 못한다.

 

8. 범주 혼동;            자신의 추정치에 대해 신뢰 구간을 좁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다.

                            (즉 최상의 시나리오에 가장 높은 확률을 부여한다)

 

9. 방관자적 무관심;  우리는 무리 속에 있을 때개인의 책임을 져버리는 경향을 보인다.

 

 

[출처] 인지 함정 (펌글)|작성자 이인철

 

 

각색 모디스티 202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