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두뇌회로는 모두 서로 다르다. (사람마다 배우는 속도도 다르다)
─ 세포의 구조
+ 세포는 달걀 프라이 모양. 세포질과 유전자가 들어 있는 DNA로 이루어진 핵으로 구성
+ 유전자는 생물학적 지령이 담긴 인자. 키, 스트레스 반응 등 다양한 특성 관장
+ 150~180cm길이의 유전물질이 마이크론 단위의 공간에 들어 있음
→ 1마이크론 : 1인치의 25,000분의 1
+ DNA는 규칙적인 방식으로 핵 속에 들어 있음. 접는 방식에 따라 간, 혈액, 뉴런 등으로 됨
─ 뉴런의 구조
+ 납짝한 부분을 세포체, 꼭지점을 수상돌기, 늘인부분을 축색, 축색 끝의 눌린 부분을 축색말단이라고 함
+ 뉴런 줄기 껍질은 유지(인지질)로 된 이중 세포막
+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어 입체적 모양이지만 골격의 많은 부분이 끊임없이 움직임
+ 뉴런 사이의 틈(시냅스 틈)에서는 한 뉴런에서 분자들이 나와 다른 뉴런을 향해 이동하고 잠시 후 다시 원래 뉴런으로 돌아감 (신경전달물질)
+ 뉴런이 전기자극을 받으면 화학물질을 내보내고, 다른뉴런이 음성 또는 양성으로 반응(PASS/NON-PASS)
+ 자극을 보내고 다시 원 뉴런으로 돌아가고 시스템이 리셋이 됨
출처 : 두산백과
─ 뇌가 학습하는 과정
+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면 뉴런의 구조가 달라짐 (단순정보여도 상관없음)
+ 끊임없이 새로운 회로를 만듬. 두뇌의 기능을 조직화 하고 또 재조직화
+ 새로운 것을 배우면 뉴런의 연결이 바뀌고 강화됨
→ 한 지점 연결고리를 끊고 다른 연결고리를 만듬
→ 서로서로 전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정보전달의 효율성 증대
+ 두뇌는 근육처럼 많이 움직일수록 커지고 복잡해짐
─ 연령에 따른 뇌의 발달
+ 신생아 : 태어날 때 연결고리는 어른과 비슷
+ 3세 가량 : 특정부위의 연결고리가 2~3배 증가
+ 8세 가량 : 고리가 줄어들어 성인과 비슷해짐
+ 사춘기 : 다른 부위가 발달 시작
+ 18세 가량 : 성인과 비슷해짐
+ 성장패턴은 사람마다 다름. 성장부위와 성장속도는 사람마다 다름
─ 두뇌회로
+ 호흡, 심장박동 등 기본적으로 미리 설치된 많은 회로를 가지고 태어남 → 컴퓨터의 CMOS 처럼
+ 기본 회로 외에 다른 회로는 미완성인 채로 태어나 경험을 거치면서 완성됨
→ 시각적 민감성, 언어습득 등
→ 두뇌의 많은 부분이 태어나면서 회로화 되어 있지 않음
→ 사전 경험(학습)에 따라 같은 것을 경험해도 다른 회로로 만들어짐
+ 학습하는 두뇌는 물리적 변화를 겪고 그 변화는 각 개인마다 고유함
─ 두뇌의 공통성, 개별성
+ 공통성 : 해마, 뇌하수체, 대뇌피질 등의 작동 원래는 모두 같음
+ 개별성 : 고속도로 처럼 큰 길은 동일하나 세부로 들어서면 개개인 특성이 다름
→ 뇌에서 세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큼
─ 두뇌 지도
+ 모든 사람의 두뇌 속 회로, 구조, 기능이 모두 다름
+ 명사, 동사, 문장성분 등을 다른 부위에 저장, 서로 다른 구성요소로 사용
→ 여러 언어를 사용할 경우 언어마다 저장부위가 다름
+ 두뇌지도는 어렸을 때 만들어지며 그 뒤로 계속 유지됨
→ EX) 언어 관장부위(CLA) 패턴은 나이가 먹어도 유지 되고 패턴을 보면 언어능력 예측 가능
◇ 활용방안
─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학교 커리큘럼은 성공적이지 못함
+ 학급규모는 더 작게 유지. 좋은 관계 맺음
+ 맞춤형 교육법 : ex, 배워야 할 전체 중 각 과목별 성취도(진행률)에 따라 차이를 두고 교육 진행
→ 학생마다 배경지식이 다르고 과목별 발달 정도가 다름
─ 사람 배치시 사람의 특성에 따라 분장 필요
→ 운동 잘하는 마이클 조던에게 연봉이 높다고 야구 시키면 안됨. 농구 시켜야 함
각색 모디스티 21.02.22
첨삭: 모디스티 21.02.22 마이클 조던: 농구에 와이어링되어 야구를 잘하지 못했다
출처: https://thinkhuman.tistory.com/87 [Offbea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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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저의 '12가지 뇌의 법칙'에서 복사하였음)
7. 와이어링
세 살 버릇 여든간다 : 약점 + bad한 상황과 맞물린다면 암울해진다.
부모를 선택하지 못해 재벌가나
최소한 유복한 집안에서 좋은 환경, 습관을 형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통한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면서 특권의식 "될놈은 되게 되어있어"라는 생각에 갇히기 쉽다.
미용, 성형 등을 통해 나를 가꾸려도 하는 이유도
뻔히 아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가꾸어 삶의 변화를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최고의 성형을 재편성을 하게 된다고 한다.
노벨 상을 받은 에릭 칸텔은
지식 몇 조각만 습득하더라도 뉴런의 물리적 형태를 변화시킨다고 증명한 바가 있다.
계속해서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이상 뇌는 계속해서 변화 가능하다.
이것이야 말로 칼을 대지않고 하는 성형일 것이다.
비슷한 동물끼리 묶어 연구했던 찰스 다윈이 발견한 재밋는 점은
같은 종류의 야생동물과 사육동물을 비교했을 때
야생종의 뇌가 15-30% 정도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춥고 험한 야생환경이 야생동물을 계속해서 학습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이다.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밥이 나오는 온실 속의 화초같은 환경 속에서는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저자는 뇌를 와이어링 하는 것이 근육을 훈련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근육훈련이란 정교한 악기를 다루는 것 같은 것을 말한다.
또한 어떤 악기를 다루느냐 어떤 스포츠를 하는냐에 따라
그에 맞게 뇌가 재편성 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말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 일과 역할을 해내기 위한 일들을 리스트업 하고
계속하면 뇌가 알아서 움직일거라는 것이다.
반면 특정한 어떤 것에 거부반응이 생기는 이유는 그 반대되는 것에 강하게 와이어링 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색 모디스티 21.02.22
출처: blog.naver.com/young82312/222157588311 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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