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자아인식능력 높이는 법④생각하고 움직여라

modest-i 2016. 7. 12. 13:18

▶자아인식능력 높이는 법  ④  생각하고 움직여라



상대 말에 필터링 없이 대답하지 마라


주변 환경 속에서, 상황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성급하게 반응하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며 반응하라



[출처] 위너 브레인|작성자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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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인식

[ self-awareness ]

요약
타인이나 환경으로부터 자신의 존재가 다르다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것
분류발달 심리학

1. 개요

자아 인식은 주변의 인간이나 물체, 환경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구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러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깨달음은 자아 개념 형성의 토대가 된다. 초기 유아의 ‘자아 인식’은 이후 아이의 사회적 발달과 자기 유능감 등에 영향을 미치기에 인간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자아 인식은 발달하는가? 영아가 언제 처음으로 자아 인식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은 쉬운 과제는 아니다. 우리는 아직 영아가 자기 인식을 가지고 태어나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이러한 애매함을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아동의 자아 인식 발달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을 해 오고 있다.

2. 자아 인식의 연구 배경

어떤 학자들은 신생아를 주변 환경과 자기를 구분할 필요가 없는 “알 속의 병아리”에 비유하면서 영아들은 자기에 대한 인식이 없이 태어난다고 제안했다(Mahler, Pine, & Bergman, 1975). 하지만, 최근에는 이것을 반박하는 연구자들이 상당수 있다. 예를 들어 신생아들이 다른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들을 때, 녹음된 자신의 울음 소리를 들을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얼굴 표정을 짓는다(Dondi, Simon, & Caltran, 1999). 그리고 자기 얼굴 표정으로부터 오는 자기수용적 피드백(proprioceptive feedback)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흉내 낼 수 있다(Meltzoff, 2005).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신생아들도 자기와 주변 환경을 구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지한다.

이러한 논쟁은 영아가 언제부터 자기 인식을 하는지 밝히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지금까지 영아가 자신을 타인들로부터 구분하고 자기 인식을 하는 방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아래에서 그러한 연구 결과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3. 자아 인식의 발달 과정

3.1 영아기의 자아 인식
영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주변 환경과 다른 존재임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아들이 보이는 여러 반사 운동 가운데 근원 반사(rooting reflex)가 있는데 이는 영아의 입 주변에 자극을 주면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이다. 이때 영아들은 자기 손이 우연히 자신의 입 주변에 갔을 때보다 타인의 손을 영아의 입 주변에 갖다 대었을 때 더 강한 근원 반사 운동을 보인다(Rochat & Hespos, 1997). 이는 자신과 주변 환경을 구분하여 반응한다는 의미이며, 로샤(Rochat, 2003)는 이러한 반응이 영아가 자아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보다 좀 더 나이가 든 영아들은 어떤 행동으로 자아 인식을 보일까? 자아 인식에 대한 고전적인 실험인 르위스와 브룩스-건(Lewis & Brooks-Gunn, 1979)의 빨간 루즈 실험을 살펴보자. 연구자들은 9-24개월 된 영아들의 코에 빨간 루즈를 묻히고 거울을 보여 주었다. 이때 영아들의 반응을 살폈는데, 약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영아들은 거울 안의 자기 모습에 대해 무관심했으나 15개월에서 17개월이 영아들 중 몇몇은 자신의 코가 변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여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18-24개월 영아들은 대부분이 자신의 코를 만지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연구자들은 약 2세까지 자아 인식 발달이 완성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러한 거울 과제가 과연 유아의 자아 인식 출현을 보여 주는 것인가? 자아 인식보다는 단순히 거울에 대한 이해를 발달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는 아닌가 반박할 수도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검증해 보기 위해 이스라엘 사막 공동체에 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루즈 테스트를 해본 연구가 있다(Priel & de Schonen, 1986). 이 아동들은 이전에 거울이나 그와 유사한 것을 접해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도시에 사는 유아들과 유사한 발달적 경로를 보였다. 6-12개월 영아들은 아무도 자신의 코를 만지지 않았고, 13-19개월은 몇 명만 그러한 반응을 보였으며, 20-26개월 영아들은 대부분 자신의 코를 만지는 반응을 보였다.

생후 18-24개월에 자아 인식이 출현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들은 일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다른 아동의 사진보다 자신의 사진을 더 많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이름이나 자신을 지칭하는 “나”와 같은 대명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Lewis & Ramsey, 2004).

소유권 주장이 강해지는 것도 아동의 자아 인식 발달을 보여 준다(Fasig, 2000). 만 2세 전후의 아동은 좋아하는 장난감에 대해 “내 거야!”하고 우기면서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려고 하지 않을 수 있다. 이것은 아동이 이기적이거나 공격적이어서가 아니라 ‘과거에 내가 가지고 놀던 것’이라는 주장을 의미하면서, 자신의 물건을 정의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친구에게 장난감을 주기 싫다기보다는 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자아의 중요한 측면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3.2 유아기의 자아 인식
약 만 2세가 되면 범주적인 자아 인식을 보인다(Harter, 1988). 예를 들어, 이 시기에는 자신이 어른인지, 아이인지 혹은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할 수 있으며 이 시기 유아들에게 남자아이의 사진을 보여 주면 자신과 같은 성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대답할 수 있다.

만 2세가 지나면 유아의 언어 능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자아 인식도 언어를 통해 표현하게 된다. 즉, 자기진술(self-statement)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시기의 유아들은 ‘나는 과자를 좋아해’, ‘나는 예뻐’와 같이 자신의 선호나 신체적인 특징 등을 언어로 표현한다. 그러나 이들이 온전한 자아 인식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셀만(Selman, 1980)은 약 만 4세 유아들이 신체적이고 외현적인 자아 인식은 보이지만, 내재적인 자아 인식을 하지는 못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이들은 ‘난 슬퍼’, ‘난 언제나 열심히 해’와 같이 자신에 대한 심리적인 특성을 자발적으로 언급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인 실험 결과 역시 존재한다.

약 만 3세 반-5세 아동들에게 언어적 기술을 많이 요하는 개방형 질문(예: 너는 누구니?)보다 제한적인 선택형 질문(예: 너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니, 아니면 친구랑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니?)을 제시했을 때 자신의 속성에 맞게 대답할 수 있었고, 이러한 대답은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나타났다(Eder, 1990). 이는 아동들이 심리적이고 내재적인 특성을 자발적으로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심리적인 자아 인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님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만 3-5세 유아들은 신체적인 자아 인식을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내재적이고 심리적인 자아에 대해서도 조금씩 인식해 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3.3 아동기의 자아 인식
학령기 아동은 점차적으로 자신의 심리적이고 내재적인 특성을 알게 되고 이를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읽기를 잘해’, ‘난 네가 이렇게 할 때 기뻐’와 같이 자신의 능력이나 감정에 대해 자발적으로, 그리고 빈번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만 2세에 보였던 범주적인 자아가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형태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나는 여자야’보다는 ‘내 친구 OO는 남자인데, 나는 여자야’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만 8세가 되면 생각하는 것과 표현하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같은 감정을 느낀다 할지라도 사람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그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송명자, 1995).

또한 공적 자아(다른 사람 사이에서 보이는 자기의 모습)와 사적 자아(혼자 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이나 혼자만 알고 있는 자신의 특성)가 다른 특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심리적인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Damon & Hart, 1988). 다시 말해, 자신의 내적인 특성에 대해 더 심리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4. 자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기질

유아의 자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개인 내적인 특성인 기질이 있다. 아이들은 각자 고유한 기질을 가지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이나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자신의 기질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과 느끼는 감정, 또는 행동이 다르다. 그리고 같은 상황이더라도 아이들마다 생각, 감정, 그리고 행동을 다르게 보인다는 것은 이로 인해 아동이 겪는 경험이나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결국 아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자아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된다. 예를 들어, 긍정적이며 덜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는 어떤 환경에 놓여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낙관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만든다. 그러나 반대로 부정적이며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는 앞의 아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미래를 비관적으로 예측할 가능성이 있다. 같은 이유로 이 아이는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기질은 아이들의 자아 인식과 성격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Thompson, 2006).

5. 자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환경

후천적인 환경 역시 자아 인식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침팬지의 경우 집단 생활을 하면서 거울에 며칠 동안 노출되면 시각적 자아 인식이 발달하지만, 고립된 생활을 하면 아무리 거울에 노출된 경험이 있어도 자아 인식이 발달하지 않는다(Gallup, 1979). 집단 생활을 하는 침팬지들과는 달리 사회적으로 고립된 침팬지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에 마치 다른 침팬지를 보는 것처럼 행동한다.

인간의 경우는 양육 환경이 아동의 자아 인식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동의 선천적인 기질보다 아동과 어머니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 양상이 자아 인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장유진, 이강이, 2011). 안정 애착된 2-3세 아동들은 불안정 애착된 아동보다 자기 인식 검사에서 점수가 높다(Pipp et al., 1992). 주 양육자가 아동에게 갖는 기대와 요구와 관련하여 문화 차이 역시 아동의 자아 인식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자율성을 강조하는 그리스 엄마들의 18-20개월 유아들이,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는 카메룬 엄마들의 유아들보다 루즈 테스트에서 자기 인식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Keller et al., 2004).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아동의 자아 인식 발달에서 주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아동의 놀이 환경도 자아 인식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아동은 놀이 활동을 통한 학습 과정을 바탕으로 자아 인식을 형성한다. 놀이 파트너가 누구인지에 따라 자아 인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이후 또래 관계와 같은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아동이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면, 그 아동은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다. 반면, 아동이 또래와 떨어져 혼자 놀이를 할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자아 인식의 수준이 낮다(박성주, 엄정애, 2012). 이러한 외로운 정서는 장차 아동의 정서 발달과 원만한 학교 적응 및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방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형성되는 부정적인 자아 인식은 섭식 장애와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Heatherton & Baumeister, 1991).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원활히 하는 아동은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기회가 있지만 혼자 놀이를 하는 아동은 그러한 기회를 갖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6. 자아 인식이 사회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

자아 인식의 출현은 새로운 사회적, 정서적 유능성의 중요한 근간이 된다. 자아 인식으로 인해 죄책감(guilt), 자부심(pride), 부러움(envy), 당황함(embarrassment)과 같은 자의식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자아 인식은 자전적 기억의 형성에도 영향을 준다(Harley & Reese, 1999).

자아 인식을 잘하는 아동들은 사회적으로 더 유능하다. 놀이에서 친구의 활동을 모방하면서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Asendorph, Warkentin, & Baudonniere, 1996), 서로 공유하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동하기도 한다(Brownell & Carriger, 1990). 자아 인식이 사회적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동물 연구에서도 알 수 있다. 자아 인식이 가능한 2세 아동들은 쉽게 다른 사람들과 협동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지만, 침팬지들은 성인 침팬지들조차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Warneken, Chen, & Tomasello, 2006).

7. 결언

자아 인식은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인식으로, 이러한 자아 인식이 어느 시기에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행동학적 연구와 뇌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보통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자아 인식은 이후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아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아동이 겪게 되는 정서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자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과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환경이다. 두 요소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이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최적의 발달을 이루게 하면 긍정적이고 성숙한 방향으로 자아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의 기질이 어떤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집필 : 송현주(연세대학교 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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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표제어 전체보기
제공처
한국심리학회 http://www.koreanpsycholo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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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자아 인식 [self-awareness]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한국심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