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세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성공한다 / 레이 크록

modest-i 2016. 6. 6. 01:27

 그는 '세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성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쇠고기 1파운드로 몇 개의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은지,

 

 이 패티를 쌓아 두는 최적의 높이는 얼마인지,

 

포장 종이에 기름칠은 몇 번을 칠해야 최고로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지를

 

늘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자료바구니(기독)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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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도 깜빡 잊고 매장 간판불을 켜지 않거나 매장 주변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안 치운 직원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벽에 지도를 걸어두지 않아도 어느 지역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운영자는 누구인지, 매상은 어느 정도인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있는 매장이 4000곳이 넘는다는 그가 맥도날드에 원했던 건 집착에서 나오는 완벽함이었다. 그렇게 그는 창업 5년 만에 매장 200개를 새로 열었고, 16년 뒤엔 몬트리올에 4000번째 매장을 세웠다. 82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맥도날드를 위해 일했다.

[BOOK]맥도날드, GM처럼 성공하고 싶다면 '집착'하라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왼쪽)과 GM 창업자 빌리 듀란트(오른쪽). 이들은 일에 있어선 끔찍한 '집착형 인간' 이었다.

[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집착'이 실패하는 곳이 있고 성공하는 곳이 있다. 실패하는 곳은 사랑이요, 성공하는 곳은 사업이다. 전 세계 절반이 넘는 119개국에서 매장 3만20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1위 외식업체 맥도날드와 올해 1분기 매출액 39조원을 기록한 자동차업계의 신화 제너럴모터스(GM)를 만든 것도 이 '집착'이다.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과 GM 창업자 빌리 듀란트는 사업에 있어서만큼은 끔직한 '집착형 인간'이었다.

레이 크록과 빌리 듀란트가 맥도날드와 GM을 처음 세웠을 때의 나이는 각각 53세, 47세였다. 마흔을 훌쩍 넘긴 이 두 남자는 경쟁업체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을 서슴지 않았고, 기존에 벌인 사업이 성공을 거뒀을 때 별안간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나 2년 동안 새로운 사업 구상에 몰두할 만큼 일에 열심이었다.

 

성정은 기자 jeun@  / 아세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