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가네자와 대학 의학부에서 토끼의 일상적인 먹이에 30%의 흰 설탕을 섞어 6개월 동안 먹이면 토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보고가 있었다.
1971년 가네자와 대학 의학부에서 토끼의 일상적인 먹이에 30%의 흰 설탕을 섞어 6개월 동안 먹이면 토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라는 보고가 있었다.
그 결과 실험에 사용된 토끼 모두가 손발 내부 조직이 괴사하고 검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설탕의 과잉 섭취에 의해 손발의 모세혈관에 극도의 동맥경화가 일어난 결과이다. 더욱이 심장의 관상동맥도 완전히 탄력성을 상실하여 경화돼 있었다.
설탕의 무서움도 이 정도이다. 치아가 나빠지고 자주 골절이 될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이 현저하게 동맥경화를 야기시키고 노화를 촉진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그밖에도 피 속에 콜레스테롤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고지혈증을 일으키거나 당뇨병을 촉진시키며 여러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학계의 상식이 되고 있다. 흰 설탕의 과용은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명심해야 한다.
오끼나와에는 옛날부터 "횐 설탕을 먹으면 수명이 단축되고 검은 설탕을 먹으면 수명이 늘어난다"라는 전승이 있다. 본인 등의, 깅끼 대학 동양의학 연구소와 에히메 의학부의 공동 연구로 흑설탕의 검은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코크트 오리고'라는 성분이, 설탕의 폐해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판명됐다. 오끼나와의 사람들은 오랜 경험에서 그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들은 '보다 달고 희게'라는 말로 자연이 부여해준 설탕의 '해독 성분'을 무심코 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방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되도록 착색된 설탕을 집어넣기를 권하는 바이다. 그리고 소아의 당뇨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캔으로 된 쥬스, 병으로 된 쥬스류 가운데에는 적어도 5개의 각설탕에 상당하는 당분이 들어 있다.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이것도 어머니들은 꼭 유의해 주기 바란다. 흰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일이야말로 혈관의 경화나 어혈을 방지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goodday 웹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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