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산악스키어로서 활약하고 있는
미우라 게이조씨. 2003년 2월 프랑스 뭉블랑에 최대 빙하인
발레블랑시 활강에 성공한 사람이다.
그는 부드러운 음식만을 선호하는 시대의 음식문화를 결코
따라가지 않고 옛날부터 이어져온 전통적인 식사를
고집하고 있다.
잡곡밥을 주로 먹으며 음식물을 입안에 넣고 삼킬 때 까지
우리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숫자를 씹는 것이다.
요즘 우리들은 급하면 5분에도 씹어넘기고 어떤 때는
그냥 삼킨다.
그러나 그 사람은 무려 50~60번을 씹었다.
식사 시간을 30분 이상 배정해 천천히 즐기듯 식사를 햇다.
옛날에는 이런 식습관이 일방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미우라씨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역시 이처럼 꼭꼭
씹어 오래 입에 넣었다가 삼키는 것이었다.
우리는 슬로우후드(slow food) 운동이 반드시 음식을
홰스트후드(,fast food)로부터 슬로우후드로
바꾸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는데 그것만이 아니다.
충분히 잘 씹어서 맛을 음미하며 먹는 것이다.
반드시 슬로우후드 운동에는 음식을 잘 씹는 것이
포함되아야 한다는 얘기다.
매화 향기실 카페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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