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는 습관을 바꾸어서 좋은 소리가 될 수 있게 만든다는 것 / 타고난 목소리는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소리를내는 방법을 바꾸시면 됩니다

목소리 복원 프로젝트_ 뇌는 익숙함을 선택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목소리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먼저 뇌라는 친구의 특성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다이어트 합니다. 정말 정말 노력해서 살도 빼고 건강에 좋다는 체중까지 만들어 놓습니다.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말이죠. 그런데도 결국 실패 이유는 바로 요요현상이라는 장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만큼 가면 했지만 그 이유가 정말 문제인 것이죠. 이처럼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뇌가 다이어트 이전의 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몸과 마음에 강력하게 명령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내일 중요한 원리 하나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뇌는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평소에 익숙했던 상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뇌는 왜 이럴까요?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뇌는 굉장히 보수적인 친구입니다.

 

그 옛날 원시시대 때부터 새로운 것 보다는 하루하루 살아 남는 것이 중요 했기 때문에

 

새롭지만 위험할수도 있는것 보다는 적어도 죽지않는 그런 익숙한 것이 선택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인가요 보수가 진보보다 많은 이유가 익숙한것을 선택하는 뇌 때문인가 봅니다^^

 

 

 

 

 

 

우리의 목소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내가 사용해오던 목소리가 잘못된 습관의 목소리 였다면 아마도 좋은 목소리라는 얘기를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타고난 목소리가 습관으로 바뀔 수 있다 구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타고난 목소리는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소리를내는 방법을 바꾸시면 됩니다. 곧 발성을 바꾸시면 됩니다.

 

 

소리내는 습관을 바꾸어서 좋은 소리가 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홍승표의 보이스 피칭 에서 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