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빠르게 간다?> 김대식 강연

modest-i 2015. 3. 29. 15:16

KAIST 김대식 교수님 강의 2편!

(실물이 천배 멋지시다)

인공지능시대 도래

그렇다면 우리 삶의 방향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빠르게 간다?>

우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낀다.


이건 매우 과학적인 이야기이다.

어릴땐, 신경세포가 활발히 운동해서,

정보 전달의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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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야기하면,

어릴때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나이가 들어 바라보는 세상보다

순간순간 더 많은 프레임들로 나뉘어져서

세상을 더 자주본다.

세상이 느리게 가는것과 같은것이다.

아래 설명을 좀 덧붙이자면..

<우리는 파리를 왜 잡기 어려운가?>

같은 선에서 보면된다.

파리는 인간보다 훨씬 많은수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의 손동작은 매우 느리게 보이는 것이다.

<진시황 불로장생의 비법?>

불로장생할 순 없지만,

우리가 오래 산다고 느끼는 방법이있다.

순간 집중을 해서 보다 많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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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방법은?

현재 시점에서 10년 후 미래를 상상한다.

10년 후 미래의 내모습이

지금 내 순간및상황을 기억했을때,

이 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했을때!

집.중.하.라

<우리는 왜 늙는가?>

기본적으로 생명의 의미는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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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내 의견을 얘기해보고 싶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어쩌면 지구에 살아 갈 수 있는 개체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의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식물이 점점 멸종되고 사라진다.


인간 역시 새 생명을 탄생시키고,

없어져야만 하는 그런 우주의 섭리이지 않을까?

<삶의 의미가 있다면>

의미=기능이고 목표 라고 생각하고

인생=도구라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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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간은 새생명을 태어나게 하기위한

"갑"을 위한 "을"은 아닐까?

<삶의 가장 의미 있는일>

부모님께 효도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며 지내는게

사람이 지닌일중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그렇다면 기계!! 기계는!!!>

기계도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이 질문 자체는 내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던

질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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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나름 우리 인간에게 가치가 있지만,

기계 자체가 의미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인공지능>

불과 2년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아직 해결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다.


예를 들어

"개" 라는 생물을 컴퓨터가 알아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를 보도록 하자!

박사님들은 컴퓨터에 많은 정보들을 입력했다.


하지만 너무 구체적으로 개를 설명하면

한종류의 개 밖에 알아 맞추지 못했고,

너무 추상적으로 개를 설명하면 다른 동물과

헷갈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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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빨간 사과에서 말했듯이

언어의 해상도는굉장히 낮다.

설명을 해서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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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스스로 인식을 하게 해야 했다.

인식의 해상도는 언어의 해상도와는

비교 될 수 없는 영역이였다.

<SNS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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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4년 SNS의 발달과 함께

빅데이터를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드디어 박사님들은 컴퓨터가 인식이

가능하게 끔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DEEP LEARNING>

수십계의 계층을 나누고

그 특징들을 경험을 통해 압축 압축하게

하는 방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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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년전

인공지능이 실현 가능하게 된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사>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물체인식 실험

컴퓨터에 물체를 보여주면 정확하게

알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KAIST 김대식 교수님 연구>

현재 KAIST 김대식 교수님께서는

컴퓨터에 물체를 보여주면 실시간으로

알아 맞출 수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이 부분>

컴퓨터에게 가까이 골프공을 보여줬을때

정확하게 골프공이라고 맞췄고,


컴퓨터에게 멀리서 골프공을 보여줬을때

탁구공이라고 결과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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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상황을 설명 하는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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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인식에서 더 나아가

GOOGLE의 실험에서는 컴퓨터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면,

컴퓨터는 농구를 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컴퓨터가 쓰는 신문기사>

현재 외국에서는 컴퓨터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기본적인 신문기사는 컴퓨터가

쓰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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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그저 확인작업만 한다고 한다

<Deep learning 동시통역기>

곧 2년뒤쯤 출시될 스카이프

동시 통역기 기능을 가진 스카이프가

출시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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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자기나라 언어로

실시간 통화가 가능해진다!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산업혁명>

20년 30년후엔,

산업 혁명과 같이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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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컴퓨터가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지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걸까?

미래에 살아남을수 있는 직업의 종류의

1위 2위를 조사한 결과

1.종교계 지도자

2.심리치료사 였다.


<결론>

남과 함께하며,

우리는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삶

이것은 그저 이제 명품 철학이 아닌,

우리 삶의 필연적인 조건이 되었다.


남과 함께하며,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창의적인 일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해낼 수 없다..

<결론과 나의생각>

나는 오늘 명강의를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는 환경에 관심이 정말 많다.

요즘 여러가지 환경 문제,사회문제등

많은 문제들이

좋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의 강의에서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발전들이 오히려 인간에게

새로운 필연조건을 주므로써

더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희망 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KAIST 김대식 교수님의 명강의를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겠다.

 

 

 

뜨거운 감자 블로그에서 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