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향기, 비움

태도의 차이 ㅡ김남인 책:

modest-i 2022. 11. 19. 04:12

이 책은 우리가 거인 혹은 리더라고 부르는 인간 한계를 이기고 무한 성장을 맛본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태도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다. '태도의 차이'가 한 사람의 인생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렇다면 그 '태도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핵심일 것이다. 그리고 그 '태도의 차이'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나에게도 태도의 차이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태도의 차이'가 무엇인지 끊질기에 물고 늘어져야 한다. 여러가지 내용을 읽어 나가다 중심을 잃거나 핵심을 놓칠 수가 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작가를 따라가다보면 분명 태도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 정체를 맞닥뜨릴 것이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비슷한 능력과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사람마다 결과를 달리 하는 것은 태도의 차이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일을 대하는 태도, 조직을 대하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한분야의 리더가 되거나 분야의 거인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대가들은 단 한가지의 차이로 성공을 이끈 사람들이다.

누가가 최고가 되는 사람들인가? 이 질문에 답을 해나가다 보면 그들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함을 극복하고 최고가 된 거인들의 성공 비밀에 주목해야 한다.

그들의 가장 강력한 방법인 ‘태도’에 대해 고민해볼 때다.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태도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들이 어떤 상황 속에 있든지 어떤 종류의 사람일지라도 남보다 불리한 조건, 절망적인 상황을 역전시키려면 ‘태도의 차이’가 필요하다고 한다.

일 Work

일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를 살펴보자.

먼저 트라일라 타프의 창조의 원천은 바로 습관과 반복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녀는 5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5시 반에 택시의 문을 연 것이 그녀의 창조의 원천이라고 한다.

" 어느 분야에서나 아마추어와 프로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20세에 아마추어는 자신의 분야에 2,000시간 정도 쏟지만 프로는 1만 시간에 도달했다. 최소한의 연습량을 확보해야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을 수 있다고 그래드웰은 말한다. " 

마이클 샐던이 최고의 강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끊임없는 질문과 반복이었다.

그의 강연은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나는 강연이다. 샐던이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절감한 것은 인턴기자의 경험에서 였다고 한다. 그는 유능한 질문자가 되기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며 상대의 이름을 부르고 공감하고 잘 벼린 질문을 익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독증 환자에서 세계적인 요리사가 된 제이미 올리버의 비결은 자기 진화였다.

20대의 나이였지만 평생 누릴 부와 명예를 가졌지만 거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진화하는 타입'이었다. 계속 변화를 꾀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쇄신하고 있었다. 그의 열정에 불을 붙인 것은 몰입의 경험이다. 요리를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것은 외부로 확장한 몰입이다. 더 높은 경지의 몰입인 것이다.

조직 Organization

‘GM’부회장의 개발자 정신

스티브 잡스와 밥 루츠의 개발자 정신이란 무엇일까? 다른 사람들이 부차적인 것에 중점을 둘때 이들은 본질에 집중했다. 이들은 돈이 아닌 최고의 제품을 목표로 삼았고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그 가치에 집중했다. 본질과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개발자 정신이다.

고졸 출신 평사원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된 마이클 더커 ‘페덱스’ 회장과 데드 파 ‘에머슨’ CEO가 본 리더의 자격

리더의 자격이란 린다 힐의 <보스의 탄생>이라는 책에서 리더의 자격 첫번째로 자기 관리를 꼽는다. 두번째로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한다. 세번째로는 함께 이루어야할 목표와 눌러야할 경쟁자,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 이 세가지이고 네번째로는 권한위임이다.

위기에 빠진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 제럴드 스토치 ‘토이저러스’ CEO가 말하는 이기는 조직의 문화

이기는 조직문화의 슬로건은 '우리는 이기기 위해 일한다. '이다. 그들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개인이나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닝 컬쳐를 만들어야한다고 한다. 누구와 싸워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 개인은 목표를 세우고 장애물을 넘어서는데 집중해야하고 조직의 경우 승진 경쟁이 아니라 고객 경쟁자에 집중해야한다.

글로벌 PR기업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CEO가 밑바닥에서 배운 벌레의 시각

에델만의 성공의 5원칙

매일 매분 경쟁하라

겸손하라

정보를 장악하라

건강하라

옳은 일을 하라

리더라면 바닥을 기어봐야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두발이 생긴다.

삶 Life

궁극의 기부자 존 헌츠먼 ‘헌츠먼 코퍼레이션’ 회장의 회복탄력성

워너는 삶의 역경을 원동력으로 만드는 힘을 회복탄성력이라고 불렀다. 회복탄성력은 인간관계였다.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명만 있다면 그 아이는 사랑을 먹고 강한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

"공정하라. 속이지말라, 예의를 지켜라, 진실만을 말하라, 공평히 나눠라, 약속을 지켜라" 회복 탄성력이 쮜어난 사람들의 공통점은 현실을 직면하는 능력, 삶과 역경에서 끊임없는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었다. 이 세가지를 갖추었을때 회복탄성력이 작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회복탄성력은 자신이 가진것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문제해결력을 핵심으로 한다.

미국 직장인의 마음을 조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 크리머의 내면의 불 다스리기

협상의 달인 윌리엄 로즈 ‘시티그룹’ 부회장과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협상 기술

효과적인 협상을 위한 주요전략 (다이아몬드 교수)

1. 목표에 집중하라

2. 상대 머릿 속 그림을 그려라

3. 감정에 신경써라

4. 모든 상황은 제각각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라

5. 점진적으로 접근하라

6.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라

7. 상대가 따르는 표준을 활용하라

8. 절대 거짓말하지 마라

9. 의사소통에 만전을 가하라

10. 숨겨진 걸림돌을 찾아라

11. 차이를 인정하라

12. 협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