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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의 토대가 되는 ‘정서지능’ 훈련은 주의력훈련에서부터 시작된다”

modest-i 2016. 7. 17. 11:52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인성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인성’ 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서지능 개발을 통한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통한 인성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계선센터의 조인숙 교수는 정서지능의 구성요소인 자기인식/자각, 자기규율, 동기부여, 감정이입/공감, 사회적 스킬 등을 인성의 바탕이 되는 요소로 소개한다.



조 교수는 “감성지능의 토대가 되는 정서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 Why It Can Matter More Than IQ. ‘대니얼 골만’ 저) 훈련은 주의력훈련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자기인식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제3자의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능력의 개발은 고요하고 맑은 마음을 갖게 하는 강하고 안정적인 마음챙김 명상의 주의력 훈련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아현 기자  stock0319@naver.com   2015.10.05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