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실패담을 공부하라
―책에 보면
찰리 멍거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이 실패 사례를 갖고 다니며 늘 스스로를 경계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되새기는 걸 싫어하지 않습니까.
"멍거는 자신의 실패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실패 리스트를 갖고 다녔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실수들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 교육에 관한 실험이 있습니다.
한 그룹에겐 화재 진압 시 해야 할 조치들을,
다른 그룹에겐 다른 소방관들이 실수했던 것들, 즉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가르쳤습니다.
학습 효과가 좋은 쪽은 실패담을 배웠던 그룹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패담을 가르치는 게 교육 효과가 더 크다는 거죠."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힘 /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펴낸 로버트 치알디니 / 조선일보에서 펌함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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