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에는 세 가지 미덕이 필요하다고 <신호와 소음> 저자는 말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겸손,
예측할 수 있는 것을 예측하는 용기, 이 둘 사이의 차이를 아는 지혜.
우리 사회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미덕을 갖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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