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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회피하는 순간 뇌는 위험하고 불안한것으로 간주한다 - 생존에 필요하기에 회피함 / 다시 같은 상황 만나면 - 어떻게 해야 하나 ?

modest-i 2021. 2. 7. 18:48

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인간의 감정에 대한 깊은 고찰과 진심이 느껴지는 책이다. 12가지 인생법칙을 말하는데 내용이 상당히 광범위하다. 하지만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딱 하나이다. 누구나 인생은 고통스럽고 힘들다. 그래도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자료가 성경(Bible)이다. 과학적으로 다소 거리가 있지만 현재 인류가 고통받는 원인을 이야기로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는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을 잘 모르는 내게 신선한 컨텐츠이다.

서열은 생존과 적응에 중요한 질서이다.

적어도 인류가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면서부터 계급은 존재했다. 서열은 동물 세계에서 뚜럿하게 나타난다. 이유는 힘이 쎈 개체가 더 많이 번식하는게 유전학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힘이 쎈 개체는 먹이를 보다 많이 소유할 수 있다. 그래서 안정적이다. 여러므로 조건이 좋은 배우자를 얻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자식은 강한 DNA와 환경을 가진다. 태어나자마자 서열이 높지만 인생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질서가 잡히면 혼돈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가 인간이다. 혼돈이 생기면 질서를 세우는것도 인간이다. 서열은 항상 변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번영한 민족은 항상 변두리에 있는 소수 민족에게 멸망했다. 사회에서도 이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난다. 파괴적 혁신이 단적인 예이다. 회사는 파괴적 혁신으로 정상에 오르지만 결국 다른 파괴적 혁신을 한 기업에게 정상을 내주고 사라진다. 흥하면 쇄하고 쇄하면 다시 흥할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개인의 흥망성쇄를 다룬 영화이다.

회피하는 순간 뇌는 위험하고 불안한것으로 간주한다.

회피하는 행동이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위함인가? 아님 그저 잘못된 행동인가? 다른 책을 읽을때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이다. 회피가 아주 오래전 인류를 위험에서 보호했다고 믿는 나로선 머리 깊숙히 프로그래밍 되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현실은 직면한 과제나 봉착한 문제를 회피하다 보면 보다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도망친다고 해결되는건 없다. 언제든 다시 나와 직면하게된다. 언제까지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당히 맞서 해결하자. 그게 다리 쭉 뻗고 자는 길이다.

큰 일을 생각하자. 그럼 작은일은 인내할 수 있다.

이 시대의 많은 가장들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고 있다. 한번뿐이 살지 못하는 인생인데 누굴위해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내 가족을 지키는 일은 어떤 일보다 큰 일이라는걸 새삼 최근에 깨달았다. 인생에서 가정을 이루고 사는게 가장 큰 책임 중 하나이다. 배우자와 홀로서기 전 자식들과 잘 사는게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 가장들은 사회 부조리에도 인내한다. 항상 세상은 꿈이 있는 자의 것이였다. 보통 꿈은 미래에 이뤄질 일들이다. 거기다 꿈이 클수록 먼 미래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꿈을 크기와 상관없이 명확하게 그리고 사는 사람들은 삶이 적극적이며 힘든 일도 웃으며 해낸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힘들어 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면 꿈이 없어서 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자.

이해는 객관적인 설명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에 합당한 대처나 행동까지 포함한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 수도없이 이해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중 진짜 이해를 한 경우가 많지 않다. 그냥 알았다 정도다. 이해를 했다는건 서로 진짜 대화를 하고 그 경험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을때이다. 이해를 했다는게 합당한 행동을 포함한다는걸 알고 정확하게 구분해 사용한다면 아마도 이해했다는 말은 좀 처럼 듣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부모가 자식을 코칭할때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대화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부모가 아이를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순간 아이가 하는 행동의 대부분을 기대하고 지켜 볼 것이라는 점이다. 기대한 행동과 다른 행동(변하지 않은 행동 포함)을 할 경우 부모는 생각하지 않고 바로 화를 내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는 이해력이 부족하고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는 존재로 생각하자.

가장 최소한의 규칙만 남겨라!

"꼭 필요한것만, 꼭 필요한만큼 " 이 위대한 문구 위에 모든 올려 놓으면 생각보다 심플하게 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규칙을 만들어 통제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특히 조직에서 빈번히 이와같은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규칙이 필요한건 사실이다. 다만 규칙이 적고 기존 규칙을 깨고 새로운 규칙을 다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먼가 좋아보이지만 천편일률적인 규칙은 모두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예를들면 회사에 필요한 도구는 최신식만 도입한다는 규칙이 있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사용도 제대로 못 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도입 안 한것만 못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한다면 규칙이 오히려 비효율을 낳게 된다. 다수가 쓸데없이 불편해진다. 규칙이 많아지면 머리가 좋더라도 다 지키기 어렵다. 불필요한 규칙을 지키다가 일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책 제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규칙을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은 권력 지향적이라고 한다. 규칙을 통제의 수단으로 쓰려고 한다는것이다. 목적이 통제라면 규칙은 또 다른 규칙만 계속 만들게 할 뿐이다.

인간을 적절한 통제 없이 마음대로 하게 놔두면 목표를 낮추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낮은 수준의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가장 최소한의 규칙만 남겨둔다. 이 최소한의 규칙은 심플하고 강력할수록 좋다. "해야 할 일이면 미루지 말고 그냥 하자!", "일단 한번 해봐 - Just Do It" 잘 보이는곳에 규칙을 붙여놓고 자주 보며 체화하자. 그럼 인생에 끝없이 발생하는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해법을 알게 되지 않을련지. 신상현. Just Do It!

진실만 말해라.

인생에서 진실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기 보다 진실을 숨기고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다. 이유는 진실을 말하기가 불안하고 두렵기 때문이다. 왜 사실을 말하고 내 감정을 말하는게 불안하고 무서운일일까? 타인이 자신을 비난하고 질책하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용기를 내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최소한 거짓말을 하지 말라.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든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는 한국 속담처럼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커져 간다.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보면 결국에는 패가망신을 당한다.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이 한일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사기는 피해자에게 물질적인것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것도 가져다 준다. 피해자가 세상을 살기 힘들정도로 인생 망가트릴 수 있다. 미국에서 여자 스티브잡스로 유명한 테라노스CEO 엘리자베스 홈즈 사건은 너무나 유명하다. 피 한방울로 200여 개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에디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혈액검사를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뻥친 그녀는 순간 벼락 부자가 된다. 엄청난 투자 유치와 각종 매스컴이 그녀를 집중 조명했다. 스타가 된 그녀는 내부 직원의 고발로 결국 기소까지 당했고 기업가치는 순간 '0'이 되었다. 그녀의 거짓말에 투자한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봤다.

생각하는것은 자기 자신에게 묻는 행위이다.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행동으로 이끄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생각없는 말과 행동은 스스로 함정을 파는 행위이다. 생각은 자신을 유리한 방향으로 인도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이다. 이타적인 행동은 자기가 있고나서 나타날 수 있다. 자신 없는 상황에서 남을 생각한다는게 어불성설이다. 실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책임을 질수록 사고를 자주 깊게 한다. 어쩜 우린 사고력만큼 책임질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만큼을 능력이라고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자기 자신에게 묻는 행위라면 생각한다는것은 누구보다 자신을 괴롭히는 행위이라고 해석된다. 생각하는게 그만큼 고통스럽다는 이야기다. 인간은 생각을 최대한 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생각을 많이 하면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위기에 직면하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집중한다는건 사고의 속도를 가속하는 행위이다. 인간은 자주 사고의 집중을 통해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인생이 전쟁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살기위해 누구보다 많이 생각할것이다. 내 인생을 어디에 있다고 가정해야 참신한 생각을 하며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며 살 수 있을까? 숙제다 숙제...

상대방이 이해가 안가는 행동을 한다면 유심히 관찰하라. 그럼 동기를 유추할 수 있다.

인간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전혀 이해가 안가는 행동을 하더라도 이유가 있다.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우린 동기를 찾을 수 있다. 마치 범죄현장에서 단서를 찾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하면 우린 화장실이 급하구나 한다. 대화 중 머리를 긁적거리면 이해가 안가거나 난처하다는것을 의미한다. 대화 중 팔짱이나 턱을 대고 있으면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리고 있는거다. 다른 곳에 시선을 두거나 하품을 하면 상대방 말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나는 말을 할때 보통 귀로 듣는데 집중하는 편이라 상대방 행동을 잘 보질 못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잘 알지 못한다. 목소리 톤으로 느낄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목소리 톤이 차분하고 일정한 사람들과 대화하면 보통 듣게된다. 시각으로 사람의 행동에 따른 심리 상태만 판단할 수 있다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간은 지금 앞에 놓인 문제를 대면할 용기만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고통을 인내할 수 있다.

도망가지 마라. 문제를 정면으로 맞서라. 끝없이 다짐하지만 도망치기 일 수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참는 연습을 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중이다. 이성이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 시도중이다. 아직 90%는 실패다. 그래도 믿음은 식지 않았다. 계속 도전중이다. 될때까지 해보리라 그래야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고 이끌고 갈 수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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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공격성을 알고 적절히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나는 할 이야기를 차분하게 해야한다. 회피를 하면 스스로 안좋은 상황을 많이 만든다. 나는 숨어있다가도 제대로 말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점을 잘 이해하자.

- 양성순환고리 : 긍정적 방향은 번영으로 이끌것이고 부정적 방향은 파멸로 이끌것이다.

- 인간은 아무렇지 않게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다른 동물은 없다. 인간만 다른 생물체에게 고통을 주고 괴롭히는 행동을 보인다.

- 선하고 건강한 사람과 일하는게 더욱 어렵다. 어두운 부분까지 비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용기를 내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현재를 알고 미래로 가는 문을 활짝 열 수 있다.

- 아이는 부모에게 잘 보이는게 유리하다. 최상의 관심을 유지하고 현재 상태와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의존적인 관계이기 때문이다. 밖에 나가서도 좋은 일을 하면 보상해라. 반대로 나쁜일을 하면 반드시 혼내야 한다.

- 거짓으로 사실을 숨기는 일은 마치 코끼리를 옷장에 숨기는 일과 같다. 작은 거짓이 모여 큰 거짓이 된다. 스스로 돌이키기 힘들게 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지적탐험과 대화. 흥미진진한 과정 연출을 해봐라!

- 원망과 두려움, 외로움과 절망, 질투와 좌절, 증오와 권태를 이해하고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와우에서 게임 마스터 - 뽕망치 한방으로 보스몹을 잡는 사기 캐릭터)

- 생각이 엄청난 힘을 지닌것은 사실이지만 생각을 대신하는 것들이 있다. 삶이 실존적으로 견딜 수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생각은 붕괴되어 흔적조차 남지 않는다. 실존적으로 견디기 힘든 상황에 필요한 곳은 생각이 아니라 '깨달음' 이다.

-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바닷가재 이야기)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트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출처] 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작성자 렘브란트

 

각색 모디스티 21.02.07.

 

회피, 같은 상황에 다시 처한다면 ?  --- 문제를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