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도울가

유사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등에 진 짐따위는 벗어버리는 것이 좋다 / 누워서 천천히 헤엄쳐 나오면 된다

modest-i 2016. 6. 20. 14:30

사람잡는 공포의 모래늪에 빠졌을 때 대처방법




모래늪은 유사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으로

 

모래늪(Quicksand)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모래늪에 빠지면 사람 몸 전체가 빨려들어가서

 

죽는 그런 공포의 대상인데요

 

이게 좀 과장된 설정이라고 과학자들은 얘기합니다.

 

원래 모래늪에 바져도 사람 몸이 절반정도만 가라앉다가 멈춘다고 합니다.


 


모래 늪은 사막보다 주로 큰 강의 삼각주에 잘 생깁니다.

 

가끔 지진때문에 지하수가 넘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모래늪에는 미세한 모래뿐만 아니라 소금 물과 진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모래 늪 자체의 부양력 때문에 사람 몸이 저절로 떠오르지만

 

몸을 움직이면 더 빠져들 수 있다고 합니다.

            



톹통하우스 블로그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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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옥죄는 커다란 두려움도 굴하지 않고

침착하게 모래에 똑바로 누워 양손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이 죽움의 연못 가장자리로 헤엄쳐 나올 수 있다   p203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스티븐 핑크 저> 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