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보다 큰 기쁨이 있습니까? 먹고 싶은 것을 안 먹고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삽니까?>
벼슬아치는 높은 벼슬에 올라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농부는 풍작이 되어 알곡이 늘어나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기술자는 자신의 기술이 세상 누구보다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상인은 장사가 번창하여 큰 가업을 이루는 것이 기쁨입니다.
어찌 먹는 것같이 하찮은 것을 이런 기쁨에 비할 수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이런 것들이 즐겁고 기쁘지 않다면,
음식으로 그 기쁨을 찾아도 될 것입니다.
음식을 즐기기 전에 먼저 성공을 즐기세요.
성공한 다음에 음식을 즐겨도 늦지 않습니다.
성공하기 전부터 음식의 즐거움을 다 즐기면 늘 하늘로부터 빈천(貧賤)이라는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입이나 항문이나 같은 구멍입니다. 입으로 한번 들어간 음식은 토하더라도 항문에서 나온 똥과 같이 구린내가 납니다.
과식하는 것은 밥을 그대로 변소에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먹고 싶을때, 밥을 변소에 버리는 상상을 해보세요.
만약 그런 상상을 해도 진짜 음식을 참기 힘들면 진짜 변소의 똥 위에 밥을 한번 버려보세요.
만약 당신이 사람이라면 차마 그런 짓은 못할 것입니다.
음식 절제를 못하는 것은 매일 밥을 똥 위에 던지는 것과 같으니 그 죄를 어떻게 씻으려 하십니까?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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