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세 가지 마음의 병이 있어
사나움[狂]이 그 하나일세.
사나움은 차라리 가르침으로 풀겠으나
오만함[傲]은 가르쳐서 된단 말 듣지 못하였네.
오만은 어짐[德]을 망치는 지라
실로 사람들의 못됨이로세.
너는 어찌 못나서
이런 이름을 얻었단 말인가.
칭송받는 것에 참된 무엇이 있듯
비난받음에 어찌 이유가 없으랴.
네가 군자되어 오만하면
네 스스로에 부끄러움일 뿐이요
네가 소인되어 오만하면
화를 부를 뿐이니라.
네가 지금 궁지에 빠졌으니
마땅히 욕을 들을 진저.
비록 누군가 말을 심하게 하여도
너는 스스로를 풀어주지 말렷다.
'* 늘 자신을 경계해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신은 기업의 모든 디테일한 부분에서 나온다. - 장 루이민, 하이얼그룹 회장 (0) | 2016.06.14 |
---|---|
창업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개구리법칙' 을 아는가?) / 안정기의 디테일: 장루이먼 (0) | 2016.06.14 |
왜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가? /최후통첩 게임 (0) | 2016.03.04 |
시대는 변했는데 김성근 야구는 제자리걸음 (0) | 2015.09.13 |
리더의 낙관주의 편견 :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강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낙관주의의 결말은 예상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다 (0) | 2015.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