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사람: resilient group (R집단)
역경에 무너지는 사람: fragile group (F집단)
R집단:F집단 = 1:2
다니엘 캐니만 교수(심리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
한 인간에게는 경험자아(experiencing self)와 기억자아(remembering self)가 공존
경험자아: 현재 내가 경험하는 것을 느끼는 자아, 지금 벌어지는 기쁜 일이나 쾌락을 즐기고 고통과 괴로움을 피하려는것
기억자아: 지나간 경험을 회상하고 평가하는 자아
미래에 대한 예측과 그에 대한 의사결정은 전적으로 기억자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결국 기억자가가 매우 중요한데,
ex)현재 책을 읽는건 경험자아를 만족시키지만, 읽고 난 후 기억하지 못하면 미래의 의사결정과 무관하게 됨
인지심리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개인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어 고려해야 할 중요한 능력은
바로 "스스로의 수행에 대해 평가하고 정확하게 답할수 있는 능력" 이다.
즉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능력
실수관련부적전위로 알려진 뇌파신호인데,
이는 대략 실수가 일어난 직후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관찰되는 것으로,
이가 강하게 나타나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를 잘 탐지하며
스스로의 수행을 정확히 평가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더 노력할수 있는 사람
->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뇌는 스스로의 실수를 보다 잘 '모니터링' 하는 습관이 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모든 사건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뇌가 필요함
무의식적 수준에 자동적으로 내가 겪는 경험에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기억하는 자아'가 필요함
결국 뇌에 새겨진 습관의 문제임
ex: 악기 연주를 아무리 이론으로 공부한다 해도 직접 습관이 될만큼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는것
공자의 논어 맨 처음에 나오는 학이시습(學而時習)
학: 명시적 지식-머리로 매우는것, 암기, 추론이해(역사, 과학, 수학)
습: 암묵적 지식-반복적 연습과 훈력으로 몸으로 체득하는것(악기, 자전거, 스포츠, 영어 등)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인간의 지능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여덟개의 하위요소가 있다
언어지능/논리-수학지능/시각-공간지능/신체-운동지능/음악지능/자연지능/대인지능/자기이해지능
IQ는 언어/수리/추리/공간지각 만 점검함(대인지능/자기이해지능이 빠져있음)
회복탄력성 = 자기조절능력 + 대인관계능력
자기조절능력 = 감정조절력(긍정적 마인드) + 충동통제력(충동반응억제) + 원인분석력
30~50%는 선천적, 50~70%는 후천적 노력
대인관계능력 = 소통능력 + 공감능력 + 자아확장력
보고적 말하기(report talk)
관계적 말하기(rapport talk)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은 라틴어 'communicare' 에서 온말로, 이말은 '공유한다' 나 '함께 나눈다'라는 뜻
이 말에서 community 나 common sense 등의 말이 나왔다
소통불안의 원인 2가지(제임스 맥크로스키 James C.McCroskey)
1. 과다한 자기제시의 동기(self-persentation motivation): 상대방에게 잘보이고자 하는 욕심이 클수록 소통불안이 증가함
2. 부족한 자기제시의 기대감(self-persentation expectancies): 상대방에게 잘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은것
자기 높임(self-enhancement) 와 자기낮춤(self-effacement)의 균형이 필요
ex)강의할때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자기자랑을 하면 신뢰도는 올라가나 호감도는 낮아짐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2가지 방법
1. 감사하기
예전부터 심장을 마음으로 말하는데, 심장은 마치 뇌처럼 일종의 지각 능력이 있는 기관이며,
신경정보를 인코딩하고 처리하는 고유한 독립적 신경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
뇌와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학습하고 기억하고 독자적으로 기능적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이때문에 심장을 heart brain 이라고도 한다)
심장과 뇌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데, 이는 화가나서 심장박동수가 불규칙하다기보다
불규칙한 심장박동수가 사람을 불안하고 짜증나게 할수도 있다.
분노나 좌절감 등 부정적 감정을 느낄때는 심장박동수가 불규칙하지만 감사한 마음은 규칙적으로 변하게 된다.
감사일기를 적어보는것이 도움이 많이 됨
2.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뇌 안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고능력을 증진시키며 중독의 가능성을 줄인다.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고 이는 머리를 좋게 만들어준다.
RESPECT ME 2014 블로그 에서 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