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걸음 더 나감

코어링(Coring): 어떠한 것의 핵심을 느끼고 / 느낀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 // 행동하지 않으면 최악의 좀비이면서도 불행하게 살게 된다.

modest-i 2015. 1. 21. 20:00

이성을 지배하는 감성의 힘 코어 / 김태정 저 에서

 

 

저자가 제시한 코어링(Coring)이란

어떠한 것의 핵심을 느끼고

느낀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을 말한다.

 

 

 

 

핵심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이 필요하고,

핵심을 느껴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코어링은 이성과 감성을 사용하여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경험에 의해 충만한 감성을 키우고,

감성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아 실천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것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단지 안다는 것과 느낀다는 것은 차원이 다르며,

설령 알고 있는 것이 어떠한 것에 대한 사실일지라도

그것을 깨달음의 단계로 승화 시키지 못하면

알고 있는 것 자체는

삶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나를 둘러 싸고 있는 것들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부터 코어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핵심을 알아야 그것의 본질을 알게 되고,

                          그 본질을 느끼고, 그 본질과 대화할 수 있어야, 비로소

                                                                                                     다른 것과의 진정한 융합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저자는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는 “위대한 코어주의자”이며,

애플이 만들어낸 제품들이 코어링의 결과물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이,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세상에서 가장 저질인 종류에 들어가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겠다.

어쩌면 천벌을 받은 불쌍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결국 가장 구제하기 힘든 종류의 사람이다.

1%의 선의의 선구자들이 볼 때 가장 최악의 좀비처럼 느껴지는 존재다.

우리는 적어도 이런 최악의 좀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천성이 게으른 사람 최악의 좀비이면서도 불행하게 살게 된다.

항상 모든 일에 비관적이고

늘 모든 일에 나쁜 면만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도 이런 상황을 이겨내려 행동하지 않는다.

마치 1 더하기 12가 되는 것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사는 것 같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