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정심

장기투자는 엉터리 환상만 심어준다 / "돈의 원리: 막스 귄터 저

modest-i 2014. 11. 28. 13:59

부자는 계획보다 대응을 중시한다

 
장기계획은 미래를 관리할수있다는 위험한 확신을 준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위험한 확신이다.

 

돈에 관한 당신에게 필요한 유일한 장기계획은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뿐이다.

 

 

 

베짱이처럼 홀가분해질 필요가 있다.

미래의 알 수도 없는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들을 정리하기보다,

사태가 실제로 모습을 드러냈을때 대처하는 것이다.

기회가 보이면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위험이 보이면 도망치면 된다.

돈에 관한한, 당신에게 필요한 유일한 장기계획은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뿐이다.
~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준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주식시장의 공부를 계속하는 일이다.
배우는 일과 개선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뿐이다.

이런 애매한 것이 나의 계획이라면 계획이다.
당신의 계획 역시 누군가에게 얽매여서는 안 된다.

당신이 보기에 매력적인 투기를 가능한 한 많이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확실성에 사로잡혀 가능성을 놓쳐서는 안된다.

즉 당신의 투기대상이나 거기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은 지금의 시점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계획에 손발이 묶여서는 안 된다.

꼼짝도 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불도저에 희생될지도 모르는 개미처럼

계획에 뿌리를 박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장기투자는 엉터리 환상만 키운다.
모든 투자는 적어도 3개월마다 한 번씩 재평가하며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