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림 교수의 내장비만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는 서울대학교 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C 다량 섭취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사실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하고, 또한 실생활을 보면 절대 살 찔 수 없는 사람인데,
살이 찐 정도가 아니라, 비만에 이른 사람들을 주변에서 본다.
특히 나이 먹은 여자분들의 경우엔 대부분 복부를 중심으로 엉덩이 허벅지, 팔뚝 살이 장난 아니게 넘치고 있다.
그리고 별로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 젊은 여성 분들도 주변에서 흔히 본다.
사실 전에는 먹지 않았는데, 어떻게 살이 찌나 그렇게 생각하면서(사실 난 애 낳기 전엔 많이 마른 편이었다. 지금은 아줌마가 되고 나서 매해 1킬로씩 쪄 있으며, 먹는것도 별로 없이 살이 찌고 있다.) 먹지 않는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내가 마른 편이었을때는 먹는 것도 별로 없었고, 입도 짧아서 분위기만 바껴도 잘 먹지 않았으니까.
내장비만이라는 이왕림 교수의 책을 읽어보면,
결국 살이 찌는 것은 신체의 대사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음식은 섭취하면서 분해되고 이용가능한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를 대사라고 하며,
이 대사를 통해서 ATP라는 형태의 에너지를 저장한다.
그러나 세포가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속도가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적게 되면,
결국 만들지 않아도 되는 ATP는 체내에 쌓여 체중이 늘게 되는데,
결국 대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과체중의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사율이 낮아 ATP로 전화되는 양보다 더 많은 음식이 체내로 들어와 체내 지방으로 바귀거나,
대사률이 높다하더라도 일정한 에너지 이상의 에너지가 체내로 들어와 특정 부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비만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때, 간에서는 중요한 열량 연수기관으로 지방대사를 조절하며,
간은 지방을 연소하고 남은 찌꺼기들을 담즙과 함께 소장 대장으로 내려보내는데,
이때, 담즙의 80% 이상이 다시 간으로 재흡수 된다고 한다.
이럴때, 여러 독소 및 체내 화학 성분과 같이 영양소가 아닌 불필요한 것들 즉 체내 독소에 해당하는 것들이
담즙과 함께 간으로 재 흡수 되는 것을 장간 순환이라고 하며,
이 장관순환을 통해서 남은 지방이나 독소들이 혈관에 흡수되거나 하면 혈관에 불필요한 지방이 흘러 들거가
심장질환 및 뇌질환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지방이 간에 남아 지방간이 될수 있다고 한다.
사실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있지도 않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사람들은 "당신의 간에 지방이 있네요" 라고 말하면,
그런가보다 할 뿐, 암 같이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사실 간에 지방이 있다는 것은 큰 질환을 예고하는 것이므로
적당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왕림 교수는 내장비만이라는 책에서
간을 해독하면 내장지방이 사라진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간을 해독하면 배는 들어간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내장비만은 겉으로는 비만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다른 비만과 마찬가지로,
아니 그 보다 더 크게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이왕림 교수는 내장지방이라는 책에서 섭취된 지방의 양과 질에 별다른 문제가 없고,
섬유질이 충분히 확보되면 간에 의해 담즙의 형태로 소장에 도착한 지방은 장운동을 통해 어렵지 않게 몸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그러나 충분한 필수영양소와 섬유질이 섭취되지 않거나,
장의 해독 기능이 떨어지면, 지방의 질과 양이 간의 능력을 초과하게 되면,
담즙의 형태로 장에 운반된 지방과 독성물질은 다시 순환되어 간으로 되돌아온다고 한다.
이 순환을 장간 순환이라고 하며,
담즙염은 장에서 간으로 재 순환시 95%이상이 재흡수되는데(회장끝부분에서),
이런 과정을 하루 6~8번 반복한다고 한다.
이런 순환과정에서 담즙에 지방이나 독성물질이 많으면 몸속 어딘가에 누적되고,
이는 결국 내장지방의 주범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때 간의 어느 한부분이 고장이 나 있거나,
노페물들로 막히면 간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혈중 지방을 걸러내지 못하며,
HDL과 같은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생산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간이 지방 대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체중증가도 되는데, 특히 복부에 많이 쌓이게 된다고 한다.
이런 지방은 간기능이 회복 되지 않고서는 제거하기가 어려우며,
아무리 운동을 하든, 배고픈 다이어트를 하여도 효과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간기능이 회복되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체중은 자연스럽게 줄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배 나온 비만인들은 적게 먹기 위한 다이어트를 할것이 아니라,
간 회복을 위한 식사요법에 중점을 두어야 할것이다.
이런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선 장기능이 먼저 좋아야겠다.
장에서 유익한 균들이 많이 서식할수 있다면,
장간 순환에서 나쁜 독성성분들이 간에 갈수 없을 것이며,
이는 간의 회복을 도와줄 것이다.
이를 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제의 섭취가 중요한데,
SOD와 같은 항산화물질은 배아, 발효콩, 발효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음료로 알려진, 허븣와 프로폴리스 차를 즐겨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와 심한 운동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며,
심한 운동 을 제하며 땀이 날 정도의 걷기 운동 정도로 운동을 즐기면 더 좋을것이다.
이 또한 운동 전후에 비타민C영양제를 섭취한다면, 운동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비타민은 파괴가 잘 되기 때문에 밭에서 2~3일 저장하는데,
반이 소실되며, 집에서 요리하는데 다시 그 반이 소실된다고 하니,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비타민C 영양제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물론 식품으로도 섭취하는데, 많이 함유된 식품이라면 레몬, 귤, 왠만한 야채, 김치 등에 함유 되어 있다.
베타카로틴도 활성산소의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세포의 DNA손상을 방지하고 면역을 높이다.
당근 , 고구마, 살구. 감자 등에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1
0mg에서 3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잎이 짙은 녹황색 채소, 파슬리, 당근, 쑥갓, 부추, 시금치, 무청, 호박, 김, 미역 등이 좋다
또한 토코페롤이라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영양성분이 잇는데,
이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인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B2는 글루타치온 환원효소를 활성화하여 항산화제의 역할을 한다.
이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뼈, 콩, 메밀, 발효콩, 엿기름, 대구알, 굴, 쇠간, 달걀, 우유, 치즈, 버섯 등이 있으며,
이들의 섭취가 어려우면 종합 비타민제 섭취를 권한다.
사실 현대인은 영양과잉으로 인한 비만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정작 몸은 영양실소 상태이다.
넘치는 단백질과 에너지 외에 부족한 미량 영양소로 인하여 균형을 잃게 되었고,
이는 내장비만과 같은 비만으로 결국 균형이 깨진 비만을 앓게 된 셈이다.
그러나 이는 미적으로 부족함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장과 간을 힘들게 하고,
이는 장과 가까이 있는 자궁이나, 간과 가까이 있는 유방이나, 심장 등 다른 건강까지 위협하게 된 것이다.
미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미량 영양소들을 잘 챙겨서 우리의 간과 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시작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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