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 후광효과

혼자 있는 능력/ 혼자서만 느낄 수 있는 충족감 / 인간의 불행은 고독할 줄 모르는 데서 온다 / 고독의 위로-저자앤서니 스토

modest-i 2021. 12. 20. 11:18
고독의 위로(양장본 HardCover)저자앤서니 스토  | 역자          이순영출판책읽는수요일  |  2011.10.13.페이지수359 | 사이즈    153*224mm판매가서적 14,400원    e북 10,080원  

책소개

『고독의 위로』는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금세기 가장 탁월한 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정신분석의 엔서니 스토의 저서로, 어려운 정신분석 개념을 읽기 쉬우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온 저자의 필생의 역작이다. '고독'의 미덕을 가르쳐주면서 인가관계가 행복을 결정짓는다는 통념을 명쾌하게 깨뜨리며, 고독이란 일생의 임무라고 이야기하면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권유하고 있다. 아울러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고독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역사 속 위인들처럼 인생을 고독으로 다채롭게 채워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 보이도록 인도하는 이 책은 특히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터득하여 풍요로운 삶을 꾸려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앤서니 스토

저자 : 앤서니 스토
저자 앤서니 스토(Anthony Storr)는 1920년 영국 런던 출생.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금세기 가장 탁월한 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정신분석의다. 왕립외과학회와 왕립정신의학학회 회원, 영국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린 칼리지 명예교수를 지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윈체스터 칼리지와 크리스트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1941년 케임브리지를 떠나 웨스트민스터 의과대학에서 공부하며, 1944년에 정신과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모즐리 병원에서 일하면서 융의 정신분석 이론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1951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확하고 읽기 편한 문체와 함께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스토의 특별한 능력 덕에 그의 저서들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주요 저서들은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역사학자 로빈 레인 폭스 교수는 “오늘날 정신분석 이론을 주제로 앤서니 스토만큼 명확하고 널리 읽히는 글을 쓰는 작가는 없다”고 회고하였다. 앤서니 스토는 지난 2001년 3월, 80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역자 : 이순영
역자 이순영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내 이름은 호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줄리&줄리아〉 〈인투 더 와일드〉 〈과식의 종말〉 〈127시간〉 〈열일곱 제나〉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Prologue. 고요한 삶은 외롭지 않다

Chapter 01. 지금 우리가 '고독'해야 하는 이유
Chapter 02. 이별의 슬품과 생의 고통 앞에서
Chapter 03. 혼자 있는 능력
Chapter 04. 사는 게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비밀
Chapter 05. 혼자서만 느낄 수 있는 충족감
Chapter 06. 절실하게 그립지만 절박하게 두려운
Chapter 07. 고독한 창조자들
Chapter 08. 불행을 극복하는 창조적 상상력
Chapter 09. '나'와의 대화
Chapter 10. 칸트와 비트겐슈타인, 그리고 뉴턴의 고독
Chapter 11. 삶이 마지막을 향해 갈 때

Epilogue. '관계'에 집착하는 당신에게

참고문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지난 20여 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삶을 바꾼 우리 시대의 고전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읽히며, 현재까지 총 2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타임스〉는 “아름답고 인간적이고 지적이고 사려 깊은 글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고독의 미덕을 가르쳐주는 수작(秀作)”이라고 평했다. 소설가 아니타 브루크너는 “인간관계가 행복을 좌우한다는 통념을 깨뜨리는 이 명쾌한 얘기를 듣노라면 용기가 생긴다”고 반겼다.

영국 최고의 지성, 정신분석의 앤서니 스토 필생의 역작
앤서니 스토는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금세기 가장 탁월한 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정신분석의다. 영국 왕립외과학회와 왕립정신의학학회 회원, 영국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린 칼리지 명예교수를 지냈다. 2001년 타계 당시에는 〈가디언〉, 〈텔레그래프〉, 〈인디펜던트〉 등 영국의 주요 언론이 그의 부고 기사를 전면으로 다루며, 최고 지성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고독의 위로〉는 앤서니 스토의 대표작으로, 고독의 심리학을 다룬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요로운 인생이란 고독한 순례자의 것, 고독은 일생의 임무
풍요로운 인생이란 고독한 순례자의 것, 스토는 ‘고독’이란 일생의 임무라 이야기하며, 보다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기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권유한다. 자신의 인생을 고독으로 다채롭게 채워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 보이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그리고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터득하고 풍요로운 삶을 꾸려가는 방법을 안내한다.

상처를 치유하는 고독, 상실을 극복하는 고독
책은 무엇보다 ‘혼자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상처를 치유하는 고독, 상실을 극복하는 고독, 창조적인 삶과 고독, 나와의 대화를 이끄는 고독 등 고독을 키워드로 삶의 구석구석을 살핀다. 사별했을 때, 우울증에 빠졌을 때, 일상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더 높은 존재와 교감하려 할 때, 내면 가장 깊은 곳의 나를 만나고 싶을 때, 고독의 시간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려준다. 카프카, 베토벤, 바흐, 고야, 칸트, 비트겐슈타인, 뉴턴 등 인류의 지성사를 이끈 철학자들과 사상가, 음악가들과 미술가, 작가 등의 삶을 고독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세상과 사람들에게 과잉 적응하여 자아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의 필독서
빅토리아 시대 여성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당시의 여성들은 매일 오후 시간에 혼자만의 공간으로 가 ‘휴식’을 취했다. 그 시대 여성은 관습에 따라 자신의 욕구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살피는 데 신경을 집중해야 했다. 오후의 휴식시간은 충실한 청취자와 구원의 천사라는 역할, 자신의 마음을 절대 표현해서는 안 되는 역할에서 벗어나는 시간이었다. 책은 다른 사람들의 지나친 관여에서 물러나 있는 능력, 삶을 일관되게 꾸려가는 능력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길을 안내한다.

추천사
아름답고 인간적이고 지적이고 사려 깊은 글이다. - 〈The Times〉
상실과 상처의 시대, 우리들 삶에 용기를 북돋운다. - 〈Observer〉
인류의 분열을 향해 시의적절한 일격을 날린다. - 〈Independent〉
고독의 미덕을 이야기하다. - 〈The New York Times〉
앤서니 스토의 모든 저서에서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드러난다. - 〈Telegraph〉
혼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들려준다. - 〈Spectator〉
앤서니 스토는 재미없는 글은 단 한 구절도 쓰지 못한다. - 〈Sunday Times〉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다는 걱정을 날려버린다. 고독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 〈Birmingham Post〉
자극적이다. 그러나 매우 고마운 책이다. - 〈Listener〉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부르짖는 자기 계발 서적들에 맞서, ‘창조적 고독’을 힘주어 강조한다. - 〈Publishers Weekly〉
카프카, 베토벤, 뉴턴,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인물들에 대한 분석이 흥미롭다. 고독이 행복과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 〈Library Journal〉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