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기암절벽이 펼쳐진 주왕산 전경 주왕산의 자연환경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오지로 꼽히는 청송군 부동면에 위치한 주왕산은 주계곡 좌우에 펼쳐지는 기암과 폭포 등의 뛰어난 경치 외에도 울창한 침엽수림과 동식물의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국립공원으로 꼽힌다. 주왕산 일대의 산지와 봉우리들의 해발고도는 약 600~900m로서, 태백산맥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할 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여러 봉우리들이 급경사의 암봉을 이루고 계곡이 깊어서 우수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주왕산은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실제로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봉우리는 주왕산이 아니라, 주왕산에서 북북서쪽으로 7.8㎞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태행산(933.1m)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주왕산을 중심으로 북쪽에서 태행산, 대둔산(905m), 금은광이(812m), 먹구등(846m), 명동재(875m), 동부로는 왕거암(907m), 가메봉(882m), 남부에 주왕산(720m), 무포산(716m), 무장산(940m) 등이 병풍을 두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급경사의 산지들로 둘러싸인 주왕산의 계곡은 서남부 지역만이 완만한 지세로 있는데, 이것은 태백산맥의 지맥으로서 남부지역의 고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주왕산 주능선부의 모습 주왕산은 화산폭발과 차별침식을 통해 만들어진 산지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태백산맥의 산줄기임에도 불구하고, 능선 및 봉우리의 해발고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풍화에 가장 강한 암석으로 취급되는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형의 경사가 매우 급하고 기복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주왕산국립공원의 주 관광로인 주왕산 북쪽의 주왕계곡에는 높은 기복의 지형들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장군봉, 기암, 망월대, 급수대, 학소대 등의 암봉 및 단애와 선녀폭포(제1폭포), 용폭포(제2폭포), 쌍폭포(제3폭포) 등의 폭포가 계곡을 따라 집중적으로 분포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의 산줄기는 크게 북북서에서 남남동 쪽으로 이어지며, 이 산줄기의 지맥은 이와는 직각 방향인 북동동-남서서 방향으로 뻗어있다. 따라서 주왕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을 흐르는 하천들은 이러한 산줄기의 방향과 일치하는 경향을 갖는다. 주왕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불국사통 각력질 안산암으로서, 이 암석의 분포지역은 거의 주왕산국립공원의 범위와 일치하고 있다. 각력질 안산암의 주변부는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계 신라통-낙동통의 적색사암과 장석질사암이 둘러싸고 있다. 즉, 각력질 안산암은 경상계 퇴적층을 관입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저반상의 분포를 이루고 있다. 각 력질 안산암은 청송일대에 분포하는 암석 중 풍화에 가장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 심하게 돌출된 암봉의 형태를 띠고 있어, 험준한 지형지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질적 특성이 국립공원으로써 주왕산의 경관을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주왕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는 국립공원 북부의 먹구등(846.2m)에서 발원하여 청송읍의 북부를 흐르는 주내천, 왕거암(907.4m)의 북사면에서 발원하여 부동면의 북부를 흐르는 주방천, 왕거암의 남사면에서 발원하여 부동면의 중앙을 흐르는 주산천, 그리고 국립공원 남부의 별바위(745.2m)에서 발원하여 부동면의 남동부를 지나 영덕군으로 유입하는 오십천 등이 있다. 이중에서 주내천, 주방천, 주산천은 용전천과 합류하여 청송군의 북부 지역을 흘러 반변천에 유입된다. 주왕산국립공원에는 식물 888종, 동물 902종의, 총 1,79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동물에서는 포유류가 13종, 조류 58종, 파충류 8종, 양서류 8종, 어류 17종, 곤충 789종을 차지한다. 식물은 침엽수가 대부분으로 전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참나무, 박달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화양목 등과, 자생 희귀식물로는 속리산 특산물로 천연기념물 제207호로 지정된 망개나무 군락이 제1폭포, 제2폭포 주위에 서식하며, 둥근잎꿩의비름, 수단화 등이 주왕계곡에 자생한다. 동물로는 궁노루, 다람쥐, 담비, 오수리, 너구리, 멧돼지, 여우, 쪽제비, 수달, 토끼, 뱀, 각종 조류 등의 동물들이 주로 서식하고 있다. 이 밖에 복령, 백출 등의 약초와 송이버섯도 유명하다. 주왕산 정상부근의 능선에서 바라본 주방천과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의 모습이다. 화산분출물의 산물 주왕산 설악산처럼 높지도 크지도 않은 주왕산에 수직에 가까운 산봉우리와 기암절벽·폭포 등이 발달할 수 있었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주왕산이 만들어진 과정과 암석의 특징을 이해하여야 한다. 주왕산과 비슷한 기암절벽이나 폭포가 발달한 주변의 내연산도 주왕산과 같은 시기에 같은 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 주왕산 주변 일대의 지질구조를 살펴보면, 이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에 석회암을 포함한 퇴적층이 바다에서 형성된 후 육화되면서 변성암류가 생겨났으며, 그 후 중생대 쥐라기 말에 이르러 전국적인 지각변동(대보조산운동)과 함께 관입한 대규모 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폭넓게 분포하였다. 또한 약 9,000만 년 전 백악기에는 한반도에서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 일부 지각은 융기하고, 일부는 함몰하여 거대한 분지를 형성하였다. 분지 내에는 하천이 유입되어 대규모 호수가 만들어졌고, 주왕산 일대 역시 경상분지에 속하여 커다란 호수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호수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두꺼운 사암계열의 경상계 퇴적층이 만들어졌다. 이후 지반이 융기하여 다시 육화된 이후 백악기 말인 약 7,000만년 전후 퇴적층의 약한 틈을 뚫고 엄청난 양의 화산분출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 한반도는 현재의 일본보다 화산활동이 더 활발했던 지역으로 그 중심무대는 지금의 경상남북도의 동남부에서 전남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활모양의 지역이다. 황상구·이병주(2004)는 주왕산 지역이 폭발성이 강한 산성화산암(유문암)류가 분포하는 지역 중 최북단에 위치하며, 주왕산에 폭포와 기암절벽이 발달한 것은 이 지역 화산암의 대부분이 화산재의 일종인 회류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외견상 용암과 구별하기 어려운 회류응회암은 휘발성 물질을 함유하는 산성 마그마가 대규모로 극렬하게 폭발 분출하면서 화구로부터 뿜어져 나온 뜨거운 화산재 가스체가 공중으로 솟구치지 않고 지표면을 따라 용암처럼 빠르게 흘러내려 저지대 곳곳을 메운 뒤 굳은 것이다. 관음봉 하부의 주상절리 기반암은 산성화 산암류를 이루고 있다. 관음봉 주상절리 하단부의 회류응회암 주왕산 일대의 저지대에 쌓인 화산재는 양이 엄청났으며, 300~800℃의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의 열과 무게로 인하여 산산이 부서졌던 용암입자들이 다시 달라붙는다. 이 경우 밑바닥과 표면 부분을 제외한 내부는 용접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시멘트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암석으로 굳어진다. 아울러 온도가 내려가면서 체적이 줄기 때문에 암체가 냉각면에 수직으로 수축해 용암류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주상절리가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회류응회암은 공중으로 날아와 쌓인 응회암과는 달리 내부가 매우 치밀하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밑바닥과 기반암 표면은 하중이 작용하지 않거나 온도가 낮아 내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화에 약하다. 사창골 계곡내의 주상절리 암괴 산지사면에서 붕락되어 하천주변부에 수 개 쌓여 있다. 사창골 계곡내의 암맥 차별침식을 받은 암맥을 따라 하천 유로가 형성되었다. 황상구·이병주(2004)는 주왕산에서 화산폭발에 의한 화산재와 용암의 분출이 한번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수 회에 걸쳐 이루 어 졌다고 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주왕산 응회암은 두께가 100m 이상인 것이 3매 확인되는 등, 여러 차례의 분출로 흘러온 각기 다른 성분의 회류응회암이 계속 쌓인 것이다. 주왕산 일대에서 화산폭발로 처음 분출한 용암은 대전사 부근에서 발견되는 약 60m 두께의 대전사현무암이다. 그 위를 덮고 있는 회류응회암은 두께가 350m에 달하여 상당히 많은 양의 응회암이 연차적으로 분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왕산 계곡부에서 왕거암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대전사현무암, 주왕산응회암, 너구동층, 무포산응회암 등 4개의 암층이 나타난다. 특히 주왕산 응회암의 경우 9개 이상의 흐름이 나타나서 적어도 9차례 이상 화산회가 반복적으로 분출했을 것이다. 주왕산의 형성과정 (a) (b) (c) (d) 주왕산은 화산폭발과 차별침식에 의하여 만들어진 산지이다. 주왕산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기암 수직절리를 따라 오랫동안 침식과 풍화를 받아 7개의 암봉으로 분리되었다. 시루봉 전경 배후에는 100m가 넘는 응회암의 수직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다. 따라서 주왕산의 응회암은 각 단위별로 내부와 표면의 용결·비용결 차이에 따른 풍화 차이, 즉 차별침식이 일어났고, 주상절리면을 따라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수분이 침투하여 침식과 풍화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현재 주왕산에서 볼 수 있는 수직절벽과 계단모양의 지형, 폭포 등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졌다. 대전사 뒤편에 자리 잡은 70여 평의 기암 꼭대기의 평지는 침식과 삭박의 결과 두꺼운 토양층으로 덮여 소나무와 관목이 자라고 있다. 이렇게 기암 꼭대기가 뾰족하지 않고 둥그스름한 것은 그곳이 응회암이 용암처럼 흐르던 지표면이거나 분출 시기가 서로 다른 응회암 간의 경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은 분출한 응회암이 냉각되면서 굳을 때 어느 정도 완만한 구릉대의 평탄면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학소대 서쪽의 병풍바위 바위로 병풍을 세운 것 처럼 아름다운 모습이다(사진제공: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주왕산계곡의 기암절벽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응회암 노두이다. 주왕산 일대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약 7,000만 년 전 화산폭발이 일어나기 전까지 사암과 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고 있어서 오랜 침식으로 저지대를 이루고 있었다. 화산폭발 이후에는 회류 응회암이 저지대를 메웠으며, 이후 침식과 풍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주왕산 화산체가 주변의 화강암지대보다 덜 침식을 받는 차별침식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위로 솟아오르게 된 것이다. 기암절벽의 종합전시장 주왕산에는 급애면의 암석들이 수직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기암절벽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지형을 지형학적 용어로 '단애(cliff)'라고 하는데, 이는 사면의 경사가 급하여 사면이동 물질이 쌓여 있지 않은 기반암으로 이루어진 자유면(freeface)을 말한다. 현재 주왕산에는 기암, 망월대, 학소대, 급수대, 촛대봉, 시루봉 등과 같은 다양한 암봉과 기암절벽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왕산의 기암절벽과 암봉은 주왕산의 길목에 위치한 대전사에서 주왕골을 따라 약 2㎞ 지점까지 밀집되어 나타난다. 이곳을 주왕계곡이라고 하며, 주왕계곡의 양쪽에 빽빽하게 들어선 단애면이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대전사 뒤에 우뚝 솟은 기암이 돋보인다. 주왕산계곡의 기암절벽 연화봉, 망월대, 학소대, 급수대, 촛대봉, 시루봉 등의 암괴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기암(520m)은 깃대를 꽂아 놓은 모양을 하고 있어 '기바위' 또는 '기방우'라고도 하는데 대전사의 북측에 위치한다. 주왕산을 상징하는 기암은 그 모습이 '산(山)'자와 비슷한 주왕산의 대표적인 급애지형이다. 기암은 원래는 하나의 암체였으나 커다란 6개의 수직 주상절리를 따라 진행된 오랜 풍화작용으로 전체 폭 150m에 이르는 7개의 암봉으로 분리되었다. 대전사 건너편 즉, 주왕산입구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암봉인 장군봉의 정상은 해발고도 686m이다. 백련암에서 장군봉을 오르는 탐방로의 좌우측으로는 급경사의 기암절벽이 나타난다. 급경사의 절벽은 부분적으로 암반이 떨어져서 하부로 이동되고 있으며, 수직절리의 발달 및 지속적인 풍화 등으로 조금씩 지형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장군봉의 정상은 풍화가 비교적 진행된 상태이며, 전면은 80~90˚의 단애가 연이어 발달되어 있고 대부분 수직방향의 절리들이 나타난다. 특히 동북방향과 암봉 중간에는 주상절리의 풍화 정도에 따라 높이 20m, 폭 5m의 크기로 암석낙하 현상이 나타나 신선한 담회색의 안산암 단애면이 노출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소규모의 암혈(岩穴)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전사 경내에서 본 장군봉 주왕암 입구에서 바라본 연화봉의 모습 연화봉은 90˚에 가까운 단애의 암봉으로 각력질 안산암으로 구성된 연화1봉과 연화2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연화1봉은 주봉인 연화암을 중심으로 높이가 30m, 폭 100m 정도이다. 이곳에는 수직의 주상절리가 폭 1m 내외로 수없이 형성되어 있으며, 하부에는 암석낙하에 의해 나타난 각력의 암편들이 애추를 발달시키고 있다. 석병암에서 주방천 건너 망월대 바로 동측에 위치한 급수대는 좌측과 우측 두 개의 완전한 수직단애가 3m 내외의 절리로 분리되어 발달하였다. 급수대와 연이어 위치하고 있는 학소대는 높이가 70m이고, 폭은 60m 정도이다. 학소대 좌측 사면에는 10m 간격의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5m 높이에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판상절리가 나타나 풍화가 한층 진행된 상태를 보이고 있어 급수대와 비슷한 양상을 띤다. 이 외에도 시루봉, 석병봉 등 많은 기암절벽이 수직경사를 이루고 있는데, 이 또한 수직절리의 발달과 물리적·화학적 풍화에 의한 풍화 발달로 지형의 변화가 계속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단애는 주왕산의 계곡 주변에서도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특히, 절골계곡에서 많은 단애가 관찰되고 있는데, 절골공원 지킴터에서 대문다리까지 약 3㎞ 내외의 계곡주변에 다양한 크기와 형상의 급애가 발달되어 있다. 이곳에서도 절리 및 풍화 발달로 지형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급수대(왼쪽)와 망월대(오른쪽)의 전경 여러 기암과 석굴들은 신라시대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다. 학소대의 모습 오랜 기간의 풍화작용으로 급애면을 형성하게 되었다. 주왕산의 산지지형 주왕산에는 곳곳에 애추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수직단애가 발달된 주왕계곡의 대부분 지역에 산재되어 있다. 애추(talus)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단애에서 돌이 떨어져 형성되는 지형으로, 결빙에 의한 기계적 풍화작용이 활발한 지역의 단애에서 잘 발달한다. 주로 빙하기에 한랭건조한 기후에서 기계적 풍화가 활발히 일어나서 생성된다. 특히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산체가 대규모 절리에 의해 붕괴되어 절벽을 이룬 지형에서 지표면에 노출된 바위의 절리에 수분이 스며들어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고 햇볕에 의해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 그 틈새가 더욱 벌어져 암석들이 하나 둘씩 아래로 떨어진다. 암벽에서 떨어져 나온 암설들이 오랜 세월 쌓여 돌밭을 이루어 애추를 형성하게 된다. 연화굴 근처의 애추 암석단애의 하단부에 발달한 애추 전경이다. 주왕산 정상부의 서측사면에 발달한 애추 주왕산의 기암 하부에는 대표적인 애추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부분적으로 식생이 생존하고 있어 외부에서 관찰하기는 어려우나, 내부에 들어가면 쉽게 애추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주왕산국립공원 정상 부근의 암봉이나 산마루 부근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지고 있는 토어(tor)가 관찰된다. 특히 후리메기에서 가메봉 구간에서는 쉽게 암석의 차별풍화에 의한 토어가 관찰된다. 가메봉 정상에는 수직단애가 발달되어 있으며, 상부에서는 수평 및 수직절리가 발달되어 풍화침식이 발달되어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월미기에서 금은광이 중간부근에서도 부분적으로 토어지형이 관찰되고 있다. 주왕암 뒤편에 형성된 주왕굴 주왕산에서는 절리면이 파쇄되면서 생성되는 풍화동굴 또한 분포하고 있다. 주왕굴은 주왕산지 내 대표적인 풍화동굴로써, 입구가 폭 2m, 높이 3m 내외로 형성되어 있으며,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형태로 현재는 안쪽 입구를 암괴로 막아 놓은 상태이다. 형성 원인은 대규모의 수직절리에 공기와 수분이 유입되면서 박리현상이 대규모로 진행되어 생성된 것으로 현재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무장굴은 주왕굴과 거의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내부 안쪽으로 약 10m 내외는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다. 주민들은 아마도 주왕굴과 무장굴이 서로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이 동굴은 2개의 주상절리 하단부가 파괴되어 형성되었고, 암석 자체에는 절리가 거의 없으나 입구 주변에는 박리작용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동굴은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 안산암의 동굴인 연화굴은 동굴 길이가 39.2m 정도이며, 18m의 암석 단애면에 발달하였다. 형성원인은 판상절리의 차별풍화와 박리작용의 결과이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주왕산의 하천지형 주왕산국립공원 일대는 풍화·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중생대 백악기 안산암류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경암이 노출된 지역에는 V자 모양의 깊은 하곡과 크고 작은 폭포, 다양한 표면 요철을 가진 암석하상을 형성하였다. 협곡의 하천 양안에는 수 십m 이상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단애와 암봉들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경관적 아름다움과 가치가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주왕계곡을 이루는 주방천의 최상류는 풍화·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안산암 지역을 통과하여야 하므로, 하천의 침식작용이 용이하지 못하여 하천 종단면의 형태가 매우 복잡하게 나타난다. 즉, 상대적인 경암지역을 흐르는 과정에서는 좁고 깊은 협곡을 이루고, 이러한 협곡의 형성과 발달 과정에서 크고 작은 폭포가 만들어진다. 주왕계곡에는 선녀폭포라 불리는 제1폭포, 용폭포라 불리는 제2폭포, 쌍폭포라 불리는 제3폭포가 있는데, 이는 폭포수에 의한 단차 발생으로 2~3개의 단이 형성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선녀폭포라 불리는 주왕산국립공원 제1폭포의 모습 용폭포라 불리는 주왕산국립공원 제2폭포의 모습 쌍폭이라 불리는 주왕산국립공원 제3폭포의 모습 주왕산의 협곡 깊이 20m 이상의 거대한 수직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제1폭포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하나의 거대한 암체가 절리의 파괴에 따라 양분되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폭포의 북측과 동측은 7m의 단애를 이루고 있고 동남측은 N20˚W 방향의 절리 발달로 인한 암석낙하 현상으로 하단부에 폭 5m 정도의 암혈이 형성되어 있다. 주왕계곡의 폭포 중에서 가장 섬세한 자태를 갖춘 제1폭포는 하상의 기반암에 마식작용으로 형성되는 포트홀이 형성되어 있다. 제2폭포는 제1폭포와 제3폭포 중간 사창골 입구의 주방천 소지류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소규모의 폭포이다. 제2폭포의 동·서·북면은 20m 높이의 수직단애로 구성되어 있고 출구방향은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데, 입구에만 적색사암이 약간 분포되어 있고, 나머지는 각력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폭포는 두줄기의 낙수현상으로 쌍폭이라고 하는데, 폭포 중에서 최대의 크기와 웅장미를 나타내고 있다. 2단폭포인 제3폭포는 자체의 수심이 4m에 이르는 비교적 광활한 폭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굴식과 마식작용이 절리에 영향을 미쳐 차별침식으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폭포 밑 암반 상에는 호상으로 깊게 파인 둥근 와지인 폭호(Plunge pool)가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낙하한 물이 암반 상에서 암설들을 회전시켜 마모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 폭호는 하상에 경암이 나타날 때 물과 함께 떨어지는 암설의 충돌, 굴식, 융해작용 등에 의해 폭포 밑에 깊은 구멍을 형성한다.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및 달피폭포의 각 단에서 형성된 폭호는 대략 폭 2~8m, 길이 3~10m, 깊이 2~5m 내외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폭포의 낙차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주폭포의 하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암괴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암괴류에 의하여 폭호의 지형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주왕산의 유래와 주산지 주왕산은 각기 달리 빚어진 다양한 절경만큼 많은 전설이 서려 있다. 주왕산의 이름은 원래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다가, 골이 깊고 접근하기가 어려워 피난민들이나 선사들이 살았다하여 대둔산(大遯山)이라고도 불렸다. 그 후에, 중국 주나라의 왕이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으로 쳐들어갔다가 크게 패하여 피난했던 곳이라 하여 지금의 주왕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주산지 전경 조선시대에 준공된 인공습지(사진제공: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주산지 전경 환상의 수채화를 담아 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사진제공: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주왕산의 아름다운 지형들의 명칭 또한 다양한 전설을 품고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절벽 위에 청학과 백학 한 쌍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을 빼놓을 수 없다. 급수대(級水臺)의 유래는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37대 왕인 선덕왕이 후손이 없어 무열왕의 6대손인 김주원을 왕으로 추대하였는데, 대신들의 반대로 왕위를 양보하고 주왕산으로 피신하여 대궐을 건립하였다. 그 당시 산 위에 샘이 없어 계곡의 물을 퍼 올려 식수로 사용하여, 이곳을 급수대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주왕산 중턱에 있는 시루봉은 그 생김새가 떡을 찌는 시루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진 주왕굴, 폭포, 약수 등 탐방객을 매료시키는 경관들이 어우러져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의 내주왕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주산지(注山池)는 1721년 10월 경종 원년에 준공한 인공호수로,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 8m의 규모로 인근 60여 가구의 6,000여 평 남짓한 농토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산지는 신기하게도 아무리 극심한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에, 주산지 아래 마을 사람들은 매년 호수 주변을 정리하고 제사를 올린다. 주왕산 연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주산지는 150년 이상 된 능수버들과 왕버들, 떡버들 등 30여 그루가 물에 잠길 듯 늘어져 있어 그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하늘을 향해 가지를 꼿꼿하게 뻗어 올린 모습이 힘찬 기상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다람쥐, 원앙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황홀감에 빠지게 된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녘에는 그 몽환적인 경치에 빠져들고,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에는 붉게 물든 노을을 비추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알려지면서, 아름다운 절경에 매료된 사진작가, 연인,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왕산 - 화산이 만들고, 시간이 조각한 산 (위성에서 본 한국의 산지지형, 2009. 12., 지광훈, 장동호, 박지훈, 이성순) 주왕산 상의주차장 도착 입구 상가를 지나면 바로 대전사가 나온다.대전사 뒤로 7봉으로 우뚝선 기암과 좌측 장군봉이 있다. 오늘의 산행은 좌측 장군봉으로 진행하여 기암 뒤쪽 능선을 타고 금은광이 봉으로 올라 용연폭포로 하산할 예정이다. 대전사를 지나고 대전사 앞 백련암 장군봉으로 진행하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백련암 백련암에서본 장군봉 백련암 옆으로 등산 입구부터 급경사이다. 장군봉 중간에 조망점.기암을 배경으로... 하늘로 오르는 통천문 우측으로 비가올때만 생기는 폭포..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두번째 전망대 기암을배경으로 우측으로주왕산 정상이보이고 그아래 지나온 대전사가 보인다. 암벽 정상부까지 대크가 잘디어있다. 혈암 대크아래로 대전사와 주차장 혈암 장군봉 암봉 상단의 전망대.기암을 배경으로 주왕산 주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어제부터 내린비로 바위 골짜기마다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전망대를 지나 조금 오르면 칼릉선이 나온다.이곳 비경도 장관이다. 장군봉 정상 686.8봉 과거에는 핼기장이 있엇던것 같다. 장군봉 원점 전망대 기암 뒤편의 768봉.이곳을 지나면 금은광이 삼거리까지 능선길은 완만하다. 금은광이 삼거리 도착.이곳에서 금은광이봉으로 올라 점심을 먹을예정이다.금은광이봉 방향으로는 입산통제 입산 통제구간이라 그런지 낙옆이 많이 쌓여있고 경사도가 높다. 정상부에 작음 기암들 가다보니 헬기장이 나온다.지도맵을 열어 보니 금은광이봉을 지나가 일단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0분정도 되돌아 오니 여기가 금은광이 봉이다.푯말이 바닥에 떨어져있어 나무에 걸고 한컷.... 다시 금은광이 삼거리로 돌아와 용연 폭포 방향으로 하산 조금 내려가니 비가 온후라 바로 계곡에 물이 많이 내려간다. 내원마을로 가는삼거리.내원마을 방향은 입산 통재이다. 용연 폭포 도착.용연폭포는 아래에 형성된 폭호(瀑壺)에 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1단 폭포 아래의 폭호 양측 급애상에는 좌측에 3개, 우측에 1개씩 하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하식동(河蝕洞)이 형성되어 있다. 이는 1단 폭포가 흐르면서 급애의 지형면에 부딪쳐 마식작용에 의해 동굴이 형성된 것으로, 두부침식에 의해 폭포는 점차 후퇴하므로 폭포에서 가장 먼 쪽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형성된 하식동이다. 하식동의 위치로 보아 용연폭포의 1단 폭포는 최초 폭포가 형성된 후 최소 20m 이상 후퇴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용연폭포는 총 2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 폭포는 폭이 약 4m, 낙차는 약 6m이며, 폭포 아래에 폭 약 10m 규모의 폭호가 형성되어 있다. 2단 폭포는 폭이 약 5m, 낙차는 약 10m이며, 폭포 아래에 폭 48m, 길이 37m, 수심 약 4m 규모의 용추라는 폭호가 형성되어 있다.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후리메기 입구 절구폭포로가는 입구 절구 폭포 폭포 아래에 형성된 폭호가 절구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절구폭포라 불린다. 절구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 폭포는 낙수 폭이 약 3m, 2단 폭포는 낙수 폭이 약 4m이다. 1단 폭포 아래에는 폭 약 3m의 폭호(瀑壺)가 형성되어 있으며, 2단 폭포 아래에는 폭 약 30m 규모의 폭호가 형성되어 있다. 절구폭포 일대의 기반암은 응회암이며, 기반암상에 부석질 피아메(fiamme)[응회암 노두에서 나타나는 렌즈 모양의 흑요석 결정체]가 풍화에 의해 제거되면서 빈 곳만이 남아 피아메가 있었던 흔적이 나타난다. 협곡 내부에 자리하고 있어 평균습도가 높다. 따라서 폭포 주변의 기반암 노두(路頭)는 높은 습도로 인해 어두운 암색을 띠고 있으며, 노두의 표면에 지의류와 선태류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절구폭포 입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장관인 용추폭포 협곡이 나온다. 용추폭포 용추폭포 주왕산국립공원의 주방천 유로상에 있는 용추폭포는 높이 320m 지점에 3단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1단 폭포와 2단 폭포는 낙수 폭 약 2m, 낙차는 약 2m이며, 3단 폭포는 낙수 폭 약 2m, 낙차는 약 5m 이다. 1단 폭포 아래의 폭호는 선녀탕이라 불리며, 폭은 3m, 수심은 2m 정도이다. 2단 폭포 아래의 폭호(瀑壺)는 구룡소라 불리며, 폭은 8m, 수심은 1m 정도이다. 용추폭포 일대에는 용추폭포와 더불어 폭호가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등산로 옆의 기반암(응회암)에서 화성활동(火成活動)에 의한 수직절리와 피아메(fiamme)[응회암 노두에서 나타나는 렌즈 모양의 흑요석 결정체]도 관찰할 수 있다. 명칭 유래 용추(龍湫)는 ‘용이 폭포에 살다가 하늘로 승천한 웅덩이’란 뜻이다. 자연환경 용추폭포는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 내 산지에서 발원하여 송생리 일대에서 용전천으로 합류하는 주방천의 유로상에 있다. 주방천 일대는 주왕산, 가메봉, 금은광이로 이어지는 유역 분지를 따라 사면상에 급애가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주방천의 유로상에 용추폭포 외에 용연폭포, 절구폭포가 나타난다. 용추협곡을 내려오면 바로 학소대가 나온다. 학소대 시루봉 학소대 맞은편 병풍바위 급수대 급수대 맞은편 병풍바위 급수대 반대편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연화봉 우측 급수대에서 좌측으로 병풍바위 그리고 연화봉 주왕암 입구 주왕암 뒤편 관음봉 주왕암 우측으로 돌면 주왕굴로 가는 입구가나오고 주왕굴까지 대크로 잘 정비되어 있다. 주왕굴로가는 암벽을둘러싼 협곡 주왕굴 [ 周王窟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의 협곡에 있는 동굴. 개설 주왕굴(周王窟)은 주왕산국립공원주왕암 건물 뒤편 계곡의 협곡 사이에 있는 동굴이다. 통일신라시대인 822년(헌덕왕 14) 김헌창의 난 당시 김헌창의 아들 김범문이 아버지를 피신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명칭 유래 중국 당나라 시대에 진나라 재건을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킨 주도(周鍍)가 스스로 주왕(周王)이라 칭하고 당나라 내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에 실패한 뒤 신라로 들어와 천혜의 요새인 이곳에서 군사들을 훈련시키며 후주천왕(後周天王)을 꿈꾸며 재기를 노렸다. 그러나 당나라의 요청을 받은 신라의 마일성 장군에게 쫓기다가 마일성 장군의 화살을 맞고 죽었다는 전설에서 그 명칭이 비롯되었다. 자연환경 주왕굴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안산암에 해당한다. 하늘이 겨우 보일 정도로 좁은 협곡의 종점에 동굴이 있다. 주변에 주상절리 지형이 분포한다. 현황 주왕굴의 진입로에는 쇠다리 등의 시설이 개설되어 주왕산국립공원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다. 깊이 2m 지점의 구석진 곳에 탱화가 안치되어 있다가 최근에 주왕암 산령각으로 옮겨지고 석상으로 대체되었다. 이 탱화는 주왕암 창건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김헌창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굴 속에는 기도를 위한 촛불이 항시 설치되어 있다. 기암 상부 남근바위 장군봉 방향 기암 대전사 도착 상의 주차장 하산 완료... 나만의 실천 100일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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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왕산국립공원 장군봉 금은광이봉 (경북 청송)|작성자 일호천
각색 모디스티 2021.9.27
블로그 앞단에 일호천씨 사진이 나오는데 지우려 수차례 시도했으나 지우지 못함. 2021.9.28. 모디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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