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앙증맞은 버릇이 많았지만 자면서까지 방귀를 뀌곤 했어.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나 됐는데 그런 기억만 생생해.
멋진 추억이지.
그런 사소한 일들이 말이야.
제일 그리운 것도 그런 것들이야.
나만이 알고 있는 아내의 그런 사소한 버릇들..
그게 바로 내 아내니까.
반대로 아내는 내 작은 버릇들을 다 알고 있었지.
남들은 그걸 단점으로 보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야.
인간은 불완전한 서로의 세계로 서로를 끌어들이는 거니까..
[출처] [굿 윌 헌팅] 명대사, 영화추천(스포X)|작성자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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