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유럽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제일 먼저 했던일이 바로 유럽자동차리스 예약!!!
처음엔 당연히 유럽 자동차 여행이나깐 항상 들어왔던 푸조리스만 생각해왔는데...
카페에 앉아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면서 키다리아저씨와 함께 자동차여행에 관련된 서적을 알아보다
씨트로엥리스라는 배너광고를 키다리아저씨가 발견!!!
키다리아저씨 : "우리나라에 푸조리스만 있는게 아닌가봐?"
동동 : "아닌데...푸조리스만 들어봤는데?"
키다리아저씨 : "여기 씨트로엥리스 사이트도 있는데?"
동동 : "씨트로엥이 뭔데?"
그렇게 당연히 유럽자동차 리스에는 푸조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푸조와 함께 르노, 씨트로엥도 리스 예약이 가능하다는걸 유럽에는 전혀 무지했던 키다리아저씨가 발견했다...
그렇게 동동&키다리아저씨&쮸띠&셔터의달인
유럽여행과 사진의 달인 넷이모여 그토록 꿈꾸던 유럽 자동차 여행이 보다 구체적인 준비가 시작되었다...
씨트로엥 리스 JCG www.europass-citroen.com
우선 키다리아저씨와 셔터의 달인님은 사이트를 보고 믿음이 간다며~
차에 대해선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두 남자분들이 사이트를 꼼꼼히 보면서 너무 좋다며...
나중에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직접 만드셨단다...
그래서 너무 잘만드셨다고 했더니 굉장히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문득,,,
자동차여행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 지라 일단 씨트로엥 사무실을 찾아가보기로 하고,,,
찾아가보니 이곳에서 씨트로엥리스와 르노리스를 함께 영업하고 있는 JCG
르노 리스 JCG www.eurodrive-renault.com
나중에 보니 사이트만 봐도 같은 회사라는걸 알수 있었을거 같았다...
씨트로엥리스하려고 찾아가서 우린 사장님들의 배려로 르노리스로~~
우리의 여행계획가 딱 맞는 르노 쎄닉을 추천해 주셨다!!!
나중에 다시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르노 쎄닉 자동차 여행으로는 최고로 인정!!!한 멋진 차였다...
그렇게 며칠뒤, 계약서를 받고,
여행에 관한 조언을 듣고자 다시 찾은 사무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 직접 찍었다는 액자들이 사무실 곳곳에 걸려있었다...
정말 사장님이 유럽을 많이 사랑하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이...
네비가 없었을때 자동차여행 하면서 함께 들고 다니셨던 지도책...
사장님이 다녔던 길들이 형광펜으로 흔적을 남기고 있었고, 우리도 우리의 길을 다시한번 체크해봤다...
우리중에 불어가 되는 지선이가 대표로 싸인을~~
우리 지선이가 차가 생겼어요~ 그것도 유럽에서...
계약서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는 차주인~~ ㅋㅋㅋ
- 여기서 잠깐!!! -
렌터카와 리스의 다른점
자동차 여행은 리스와 렌터카로 나뉘는데
렌터카는 짧은 일정동안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용
리스는 최소 17일이상 이용해야만 이용 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 여행을 길게 잡고 계시다면 렌터카보다는 리스가 좋죠~~
리스가 좋은건 바로 공장에서 바로 나온 새차를 받는 다는 거!!!
새차타고 여행하는 기분~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데 직접 경험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물론 제일 중요한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반은 자동차여행, 반은 배낭여행
그래서 짐도 참 많았다...
군것질거리도 많이 준비했고 라면 햇반 각종 통조림등등...
준비하면서 남자 두분이 고개를 절레 절레 지었지만 나중엔 우리의 선택이 맞았다는걸 인정해준만큼
자동차 여행때는 정말 군것질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
리스를 픽업할 곳은 공항과 파리시내인데 파리여행을 며칠 잡고 있었던 탓에
파리아웃하는날에 맞춰 파리 르노리스 사무실에서 픽업하기로 하고
미리 받은 지도와 찾아가는 방법대로...
그렇게 찾아간 곳은 렌터카회사와 리스회사들이 모여 있는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었다...
반가운 르노리스 사무실...
그리고 그 옆에 바로 붙어 있는 씨트로엥 리스 사무실...
아~ 이곳에서도 르노리스와 씨트로엥 리스를 함게 하는구나...하고,,,
그래서 우리나라도...^^
차주인인 지선양이 서류를 주고 절차를 밟아...
내부와 연결되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차를 기다리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차가 올때마다 저건가 저건가 하면서 떨면서 기다리던 추억이 갑자기 떠오른다...
드뎌~ 들어오는 우리의 발이 되어줄 쎄닉이 들어온다...
차주인 지선이와 차 매니아 키다리아저씨가 꼼꼼하게 설명을 듣는다...
이때 영어로 설명해준다...
처음으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전대를 잡고 우리의 어마 어마한 짐들이 기다리고 있는 호텔로 돌아간다...
그 많고 많은 짐이 다 실린다...
한점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다...
[Photo by. 셔터의달인님]
울 키다리아저씨는 빛도 받아가며 유럽에서의 떨리며 했던 첫 드라이빙
동동은 육개장박스에 파묻힘...ㅋㅋㅋ
그렇게 무사히 우리의 자동차 여행의 첫날이 지나갔답니다...
정말 자동차여행... 너무 좋았어요~~
다녀온지 시간이 참 많이 흘렀는데 아직 JCG사장님과 실장님께 인사도 못드렸네요...
덕분에 정말 너무 멋진 여행을 한거 같아요~~
쎄닉 정말 추천 할만한 차였어요^^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릴께요~~
[출처] [유럽자동차여행] 쉽고 편한 르노리스 / 씨트로엥리스 JCG|작성자
완전면책 자차보험+차량도난+대인대물 배상+사고시 병원비가 지원되며,
형제, 친척, 시부모…. 안되며 추가운전 등록제도도 없습니다.

(사고/도난의 경우에는 경찰 신고 먼저 합니다)
전쟁, 자연재해등의 불가항력적 사고에 의한 차량 손상및 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