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인 장씨는
"나이가 들어보니 생각보다 좋더라"며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보물인데
특히 노년의 가치는 '지혜'에 있음을 상기시킨다.
낙엽이 떨어져야 나목의 모습이 온전히 보이듯이
나이듦 없이는 세상을 명료하게 볼 수 없다는 것.
청년과 장년은 꽃과 잎처럼 서로 경쟁하나,
노년은 단풍과 나목처럼 남과 견주지 않으면서
지혜라는 결정체를 선물로 향유할 수 있다.
노년이야말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의 '블랭크' 라고 강조하는 그는
내 안에 스승을 모시는 방법인 공부로써 살아가자고 강조한다.
물론 호기심 유지와 관계의 상호작용 또한 중요하다.
연합뉴스 서평에서 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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