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향기, 비움

노년의 가치는 '지혜'에 있음 / 노년은 단풍과 나목처럼 남과 견주지 않으면서 / 나이가 들어보니 생각보다 좋더라

modest-i 2017. 1. 23. 11:56

올해 78세인 장씨는


"나이가 들어보니 생각보다 좋더라"며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보물인데


특히 노년의 가치는 '지혜'에 있음을 상기시킨다.





낙엽이 떨어져야 나목의 모습이 온전히 보이듯이

나이듦 없이는 세상을 명료하게 볼 수 없다는 것.






청년과 장년은 꽃과 잎처럼 서로 경쟁하나,


노년은 단풍과 나목처럼 남과 견주지 않으면서


지혜라는 결정체를 선물로 향유할 수 있다.





     노년이야말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의         '블랭크'       라고 강조하는 그는



       내 안에 스승을 모시는 방법인       공부로써       살아가자고 강조한다.




 물론 호기심 유지와 관계의 상호작용 또한 중요하다.







연합뉴스 서평에서 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