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선물 매매원칙과 인간심리>의 두 번째 '물타기와 몰빵의 인간심리'에 있는 글이다
2. 물타기와 몰빵의 인간심리
주식과 선물을 매매할 때 절대로 물타기와
몰빵하지 않는다.
이것은 자살행위에 다름 아니다.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손실복구 심리로 이성을 잃고 물타기와
몰빵에 돌입하는 순간,
망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있는 돈을 지켜라.
수익은 그 다음이다.
쥐꼬리 만한 작은 수익이라도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하며
차곡차곡 장기전으로 쌓아나가라.
손해가 났을 때는 짧은 시간에 복구심리로 인해 무리하게 계약 수를 늘리고,
이익이 났을 때에는 더 큰 이익을 볼 욕심으로 계약 수를 늘리게 되는데,
이건 전형적인 매매중독자의 특성이다.
매매중독자는 만족하는 마음이 없어 종국에는 자신과 가족을 파멸시키고야 만다.
선물과 옵션 매매에서 물타기를 일삼고 몰빵이 습관화되면
성급해진 마음과는 반대로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게 된다.
>> 새롭게 생각해보기 << ( 독약도 잘 쓰면 명약 )
* 바닥에서 물타기: 자살행위인가?
'도둑질도 감옥에 갈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라는 말도 있다
* 바닥에서 여유자금 전부 몰빵: 망하는 길로 들어서는 것인가
- 상투에서 몰빵: 망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음, 자살행위가 될 수 있음
문제는 상투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있느냐?
- 하락추세에서 물타기: 망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음, 자살행위가 될 수 있음 ( 특히 옵션에서는 )
: 만기가 있는 경우나, 바닥에서 매도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 하락 추세에서는 옵션 Call의 물타기는 금물
옵션 Put의 물타기는 불타기가 됨
> 반대로 상승 추세에서는 옵션 Put의 물타기는 금물
옵션 Call의 물타기는 불타기가 됨
>> 단, 불타기가 끝나는 시점(상투)에서 전량 매도하고 나옴
2015. 1. 9 모디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