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수 있는 사람 돈 벌 수 없는 사람 저자 다케우치 마사히로
제2부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3가지 방법 (목차에서)
제3장 먼저 변화하라
성공의 첫 번째 열쇠는 ‘변화’ | 변하는 사람 VS 변하지 않는 사람 | 왜 보통 사람은 변하지 못하는가 | 돈 잘 버는 사람으로 변하는 3가지 원칙
30대에 3억 버는 보험회사 영업사원은 이것이 다르다
제4장 최선의 기준을 바꿔라
보통 사람은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는다? | 기브앤기브를 실천하라 | 기준을 높이 잡아라 | 합리적으로 일하라 | 일하는 시간을 늘려라 | 자신에게 투자하라
30대에 3억 버는 의사는 이것이 다르다
제5장 남다른 성공 절차를 실행하라
밑바닥에서 꿈을 이루는 5가지 방법 |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아라 |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라 | 목표를 설정하라 | 무조건 해봐라 | 세상과 나를 잇는 연결고리를 생각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아래는 서평에서 발췌)
저자는 ‘돈 벌 수 있는 사람’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그들의 학력, 수면 시간, TV 시청 시간, 소유 차종, 월평균 독서량, 미래예측력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를 정리하자, 성공한 사람이라고 별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10대부터 사업을 벌여 30대에는 여러 회사를 소유한 어느 경영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했던 일 중 한두 가지는 도저히 못하겠다 싶은 게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은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다.
” 물론 그들이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보통 사람이 따라잡지 못할 만큼 압도적인 능력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는 있었다.
그 차이가 너무 작고 사소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집중해서 살펴보자 그 비밀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들’은 사소한 차이를 오랫동안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들’과 보통사람의 차이를 크게 3가지로 정리하면,
첫째, 그들은 변하는 사람이었다.
보통사람은 사회가 정해놓은 규칙에 따라 수동적인 자세로 사는 경우가 많다면,
그들은 변화를 거부하지 않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삶의 방향을 정했으며, 세상보다 먼저 변하는 사람이었다.
둘째, 그들은 보통사람보다 최선의 기준이 달랐다.
그들은 가장 오래 일했고, 가장 합리적으로 필요한 일을 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한 투자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이탈리아식 카페를 재현하기 위해 직접 이탈리아의 카페 500곳을 찾아가 메모를 하고 촬영을 하고 수십만 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셋째, 그들은 남과 다른 성공 절차를 실행했다.
그들은 필요하다면 성공한 사람을 무작정 찾아가 밑바닥에서부터 배웠고,
약점이나 어두운 과거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관심과 자신이 있다면 서너 개의 일을 동시에 일단 저질러보기도 했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애매하고 유동적이어서 당신이 ‘불가능해’라고 생각하는 것도
지레짐작일 뿐 실제 해보면 누구나 부숴버릴 수 있는 눈앞의 벽이라는 것을.
작은 변화만 일으켜도 세상은 기회의 땅이 된다.
책 속으로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모도 친구도 학교도 회사도 다 마찬가지다.
궁지에 몰렸는데 ‘645년에 역사적으로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
‘미적분은 어떻게 하는가’ 따위의 지식이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돈은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양식이다.
그런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이야말로 정말 필요한 지식이 아닐까.
회사가 망하거나 정리해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리거나 어디를 다쳐도,
다시금스스로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지식이야말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pp.6-7
직업이 없는 20대 젊은이와 30대에 연간 3억 원을 벌고 있는 경영자를 비교해보면
그들 사이엔 커다란 벽이 있는 듯 보인다.
물론 수입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간 3억 원을 버는 사람이 초인인 건 아니다. (......)
오히려 어떤 사람은 스스로 가방끈이 짧다면서 강한 열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처럼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도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슬퍼하는가 하면, 똑같이 웃고 기뻐한다.
즉 우리는 다 똑같은 ‘인간’이다. ---pp.36-37
왜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은 모두 인생을 바꾼 경험이 있는 걸까.
후계자가 아닌 이상
학교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하는 식으로 평범하게 살아서는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돈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새롭게 한 발을 내디뎌서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변해야 한다.
독립, 창업한 사람은 사업이 잘 안 풀리거나 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자기 의지로 독립, 창업을 결심하여 변한 것이다. ---pp.71-72
“다들 뭔가를 버리질 못하는 거죠.
하지만 뭘 선택할지 결정한다는 것은 동시에 뭔가를 버린다는 뜻이기도 해요. (……)
하지만 사람들은 제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해요. (……)
왜냐하면 무서우니까요.
다들 무서워서 좀처럼 버리질 못하는 겁니다.
‘일단 보험을 들어두자’,
‘혹시 모르니 해두자’, 뭐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사실 그 시점에서 뭔가를 희생할 각오가 전혀 없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거나 마찬가지지만요.” ---p.103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의 평균 독서량은 한 달에 9.88권(도표 12)이다.
1년(12개월)으로 계산하면 118.56권이다.
물론 독서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또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 사람, 대충 읽는 사람, 핵심만 파악하는 사람, 자료로 활용하는 사람 등 독서 방식도 다르다.
하지만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큰 차이다.
보통 사람의 연간 독서량보다도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이 한 달에 읽는 독서량이 더 많다는 것이다.---p.110
멘토,
조직 아래로 들어간다는 것은 산을 넘을 때 안내인을 데리고 짐승들이 다니는 오솔길로 가는 것과 같다.
혼자서 산을 넘기는 무척 어렵다. (……)
그런데 안내인과 함께 짐승들이 다니는 길로 갈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러면 길을 대충 파악한 상태에서 자신이 혹시 길을 벗어났는지, 아니면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물론 산을 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아무런 지침도 없이 길을 가는 것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멘토를 만나게 되면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pp.123-124
보통 사람은 단지 월급을 받으려고 기계적으로 일할 뿐이지 연습을 하고 경험을 쌓는다는 의식은 거의 없다.
반면 30대에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에 수업료를 내기는커녕 월급 형태로 돈을 받기까지 하면서
경영 노하우나 귀한 경험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돈을 받으면서 이것저것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p.136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사회적인 요구와 접목시킨 것이야말로 천직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사업은 어쩌면 여러 개일수도 있다.
다음으로 그 천직일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이나 회사를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혹시 모범이나 본보기가 될 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제자가 되고,
또는 그런 사업을 하는 회사 가운데 조건에 맞는 곳이 있다면 거기에 입사하면 된다.
그다음엔 열심히 일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자.
이후에는 거기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계속 일하거나 아예 독립하거나 창업하면 된다.---p.152
마지막은 ‘최고가 되겠다’는 의식이다.
사실 어느 업계에나 연수입 3억 원의 꿈을 이룬 사람은 있다.
일반적으로 보수가 적다고 알려져 있는 업계에도 연간 3억 원을 버는 사람은 있다.
다만 누구나 그만큼 벌고 있는 건 아니다.
가장 많이 버는 사람은 대개 그 업계의 일인자다.
일인자, 최고라는 말에는 보통 가장 많이 돈을 번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당신이 어떤 업계에 몸담고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 그 업계의 최고는 연간 3억 원 이상을 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고를 목표로 하면 된다.
만일 그 업계의 최고가 될 수 없다면 그쪽 길을 포기하든가
아니면 업계 내에서 다른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다음 거기서 최고가 될 수도 있다. ---p.177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