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오합의 도'는 스스로가 반드시 자신의 재능과 지혜를 헤아려보고

modest-i 2014. 4. 5. 10:03

사물이 변화해 굴러감은 마치 둥근 고리와 같이 이어져서 각기 다른 형세가 있으니,

그 원인을 반복해 탐구해서 사태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물이 발전해 가는 시기에 맞추어서

사회의 발전 추세와

나라의 많고 적은 것을 관찰해,

 

이 배반과 결합의 원리로써 먼저 알아서 사물과 함께 움직여 변화해 간다.

 

 

 

 

극도의 고명함과 통달된 심오함의 도리가 아니면 세상을 다스릴 수가 없으며,

 

노심초사하지 않으면 사물의 근본을 캐낼 수가 없고

,

 

마음을 다해서 실정을 관찰하지 않으면

명성을 성취할 수가 없으며,

 

재질이 어리석어 총명하지 않으면

용병할 수가 없고,

 

진정한 성실성이 없으면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다.

 

               >> 한마디로 인품과 자질 능력이 있어야 하네 ! <<  --> 자기를 알고 딱아야

 

 

 

그러므로 '오합의 도'는 스스로가 반드시 자신의 재능과 지혜를 헤아려보고, (지기)

 

책략의 장단점이나 우수함과 부족함 등에서누가 자기만 못하는지를 재어보아야만 (지피)

 

비로소 나아갈 수도 있고,

물러날 수도 있으며, 남북으로 갈 수 있고, 동서로도 갈 수 있는 등 마음대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