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 사람차이

자기를 비웃는다고? / 자신을 즐길 수 있는 능력, 회복탄력성의 핵심 동력, 자기통찰과도 깊은 연관. / 책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에서

modest-i 2021. 12. 3. 04:19

자기를 비웃을 수 있어야 인생의 좌절을 견딜 수 있다 / 책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에서 p191~192

 

떤 사람에게는 자조, 즉 자신을 비웃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없다.

 

 

자조적인 사람은 대부분의 일을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뜻밖에 생겨난 생각과 감정을 몰아내려는 대신 그 감정을 온전히 즐기려고 한다.

 

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대신 자조적인 웃음을 터트림으로서 상황에 굴복당하지 않는다.

 

즉, 자조는 자신을 즐길 수 있는 능력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의 핵심 동력이다.

이 유머 가각은 자기 통찰력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유머 감각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깨닫고

그것을 희화화할 수 있는 능력에서 발전된다.

 

자기 통찰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어리석음이나 부족함,

크고 작은 인생의 좌절이나 실수를 유머로 대처할 줄 안다.

 

책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에서, 저자: 레베카 니아지 샤하비 p191~192

 

옯긴이: 모디스티 2021.12.3.

 

 

모디스티 첨삭: 적벽에서 패했던 조조가 생각난다.

 

 

국어 사전에서 비웃다는

'어떤 사람, 또는 그의 행동을 터무니없거나 어처구니없다고 여겨 얕잡거나 업신여기다. 또는 그런 태도로 웃다'로

나오는데 본인의 '생각은 얕잡거나 업신여기다'보다  

'그런 태도로 웃다'로 본다

 

왜나면, 자기가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잘못을 비웃을 수 있다면 결국에는 웃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참 이것...... 정말 바보처럼 했네',

바보처럼을 느껴지는 것은 실수의 대안으로 참신하고 멋진 것을 찾고 난 후가 될 것이다.

 

자기의 실수나 잘못을 성찰해야 멋진 대안을 만드느 촉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