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조성 · 열정과 기질

창의력 부분은 5살까지 많이 발전하고 그 후로는 완만히 발전 / 아이들의 창의력은 놀 때 가장 많이 생긴다 / 양질의 놀거리 즉 스포츠, 음악, 미술 예체능을......

modest-i 2021. 2. 15. 15:44

EBS에서 방영한 '세계의 교육현장' 중 뉴질랜드 편입니다. 글은 프로그램 내용 요약을 퍼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스포츠, 예술 교육은 이제 구색을 갖추기 위한 주변과목이 아니다. 학생들의 체육 활동이 공부시간을 잡아먹는 천덕꾸러기가 아닌 오히려 성적을 향상시켜준다는 연구결과를 철저히 따르듯,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스포츠 커리큘럼은 매우 다양하다. 암벽등반, 카약, 스키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 난이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운동을 통해 정신적 행복감,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으는 교사들. 실제로 베이필드 고등학교는 체육교사 수가 수학교사 수를 넘는다. 입시를 압둔 학생들도 자원봉사 연극단원이 되고, 음악수업을 통해 공부만이 아닌 인생 전반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얻게 하는 뉴질랜드의 예술 교육. 그 속에서 학생들은 강요가 아닌 스스로 학업과 취미활동의 균형을 잡는 법을 터득한다.

 

아래 관련 동영상

http://tvpot.daum.net/v/p55eaf3JvJiQlAb6lbfbf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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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하나 할께요.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노력한다고 많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즉 성적은 뇌의 학습능력에 따른 효과 보다 노력에 효과가 적다는 것입니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노력이 부족해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처럼 아이를 괴롭히는 말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자신의 DNA를 한탄하며 좌절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직은 좌절 금지!!!

DNA의 한계를 이겨내고 효과적으로 뇌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건 영유아 학습입니다.

어 여기서 학습이라니까 이 인간이 미쳤나 간난 애기들 까지 학습을 시켜? 그러시는 분들 계실텐데 워워 잠시 캄다운 플리즈.

 

 

 

뇌의 크기가 3살까지 쭉쭉커지고 5살까지 창의력과 같은 학습능력이 쭉쭉성장하고

7살까지 언어력,논리력들이 생성되며 뇌가 성숙해간답니다.

 

그 후론 뇌의 학습능력에 변화는 이전에 비해서 변화의 속도가 늦어지죠.

청소년기 지나선 거의 변화 없다 봐야합니다. 아주 쬐끔씩 미미하게 밖에 변화가 없답니다.

 

위의 나이와 뇌의 능력 부분은 정확하지는 않아요. 찾아보기 귀찮아 그냥 대강 기억나는대로 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커진다라고 표현한 것인데요.

 

 

영유아 시기는 학습에 의해 뇌가 발달하는 것보다 신체발달에 의해 커지고 발달하는 것이 주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잘뛰어다녀야 하는겁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교육이고 한가지 더는 사랑과 터치입니다.

 

사회력과 자존감 생성을 위해선 사랑과 터치가 매우 주요합니다.

이는 무의식속에 뿌리박혀 성장하는 동안 커다른 힘이 되니까요.

 

 

 

두번째는 뇌의 능력중 아주 중요한 능력이며 현대사회에서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는 창의력입니다.

창의력 부분은 5살까지 많이 발전하고 그 후로는 완만히 발전한답니다.

 

 

 

즉 그래서 예술 부문에서 천재는 5살 이전에 발견되는 것이죠.

그러니 그 후에 괜히 천재 만들려 애쓰지 마세요. 억지로 천재 만들려다 스트레스만 주니까요.

 

 

 

그리고 천재아니어도 창의력은 매우 중요하고 예술부문에서만 중요한게 아니고 모든 산업에서 최고의 경지로 갈 때 제일 중요한 능력이 창의력입니다. 그러니 5살 넘었다고 포기할 능력도 아닙니다.

 

 

 

 

말이 길었네요. 창의력 어떻게 학습시키면 되냐. 여기서 핵심 포인트 나옵니다.

학습시키지 말아라 입니다.

에잉 무슨 헛소리야 그러실텐데 말그대로입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은 놀 때 가장 많이 생긴다는군요.

그런데 여기서 논다는건 게임 같은걸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양질의 놀거리 즉 스포츠, 음악, 미술 예체능을 시키라는 겁니다.

 

 

그럼 이게 학습아니냐? 그럴텐데 아닌 것이 위에 말한 것처럼 놀아야 효과가 커진다는 겁니다.

예체능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놀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최소한 5살까지의 아이들에겐 예체능을 시키되 놀게 하세요.

그 후의 나이부터 조금씩 기술을 가르키면 됩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예체능의 중요성이 우리나라에선 무시당하고 있지요.

국영수가 최고인 나라입니다.

어려서부터 국영수를 시킵니다.

 

뇌의 능력 중 최고의 부가가치를 가진 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예체능을 무시합니다.

국영수는 좋은 대학을 가는데 도움이 되지만 예체능은 삶을 풍요롭게 살게 해준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통계 보고서에서도 어릴적 건강했던 아이가 성장해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 확률이 높답니다.

 

문화와 건강이 숨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고 재능이 넘치는 인재로 자라길 바랍니다.

 

더불어 한마디 종합운동장 체육부지 사수할 순 없을까요?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해 아이들을 위한프로그램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cafe.daum.net/azxcv/Pb1V/99 미사강변도시 연합카페

 

각색: 모디스티 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