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해(성격심리)

마음의 지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의 특징 , 처방

modest-i 2016. 9. 30. 14:06

마음의 지주라는 것은 매우 새로운 개념이라기 보다는 자존감이다.





마음의 지주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 1

 




1.명성과 권력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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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성과를 내야, 나란 인간이 가치가 있다고! 성공 못하면 뭣도 없어.



유아기에 충족되지 못했던 어머니에 대한 애착은 사회적 지위, 영향력, 돈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난다. 그것들을 많이 가지고서, 사람들에게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받아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있다는 식이다. 또는 소위 갑질(상사가 자신의 직위로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Power Harassment,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 자신이 이만큼의 파워를 가진, 가치 있는 존재임을 확인하려 한다. 


이런 거다.

(A: 마음의 지주가 없는 사람, B: 가토다이조)

A: 돈도 많고 직급도 올랐어. 가치 있는 사람 맞지, 그렇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제발!

B: 없는 사원이라도, 일용직 노동자라도, 노숙인 이라도, 쪽은 원래 가치가 있어요. 남에게 확인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확인 받는다고 해도 금세 다시 외로워져서는 그렇게 물을 아닌가요?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없으니까요.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설령 바보가 된다고 해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존재가 당신에겐 없었군요.


감상>> 

어머니 다운 어머니, 그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했고, 자신에게 없었던 거라면, 그런 어머니가 존재했다고 믿으면 되는 아닌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며? "객관적 조건으로는 어떻다고 해도 나는 가치가 있다. 생각을 맞다." 왜냐면 나에게 있어야 하는 어머니다운 어머니는 그렇게 말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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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치가 있다. 난 가치가 있다. 난 가치가 있다.

내 판단도 옳다. 내 판단도 옳다. 내 판단도 옳다.  


억지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는데 자신에게는 없었으니 지금부터라도 있었다고 치면 되지 않을까? 물론 자기 확신이 없는 부분이 살아오면서 뼛속 깊이 스며들어 어디까지 영향을 주었는지 조차도 가늠이 되지 않겠지만 이런 책에서 나오는 마음의 지주가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을 보고 자신을 생각해 보면서, '나는 객관적 조건이 어떻든지 가치있는 존재다.' '나의 판단은 옳다.' 를 계속해서 되뇌이면 점차 나아지고, 언젠가는 완치될 수 있지 않을까? 


부모님께서 인격도야가 제대로 안 된 분일 수 있고, 자신이 어렸을 적에 어떤 사정으로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될 수 없는 환경이 주어졌을지 모르지만, 그건 우연 아닐까? 그런 우연이 나의 삶을 망쳐버리게 놔둔다는 것, 그건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채우고 싶은 사람의 태도는 아닌 것 같다.

 



2. 남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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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래 좋아. 괜찮아. 난 울고 있지만. 내 마음 모르겠니? 아- 미치겠네. 아하하-괜찮아. 괜찮아.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욕망은 일반적으로 유아에게 내재되어 있으며 어머니다운 어머니는 그것을 충족 시켜주게 된다. 어머니다운 어머니란 아이가 듣고 싶어하는 주는 어머니다. 그럴 아이는 만족감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유아가 얻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랑 받을 있다는 안도감이다. 안도감은 사람을 안정감 있게 성장하고, 자립할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런 안도감이 없으면,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없고, 미움을 받는 다면 자신이 틀린 것으로 간주하게 되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과도하게 신경을 쓴다. 그래서 감정 소모를 많이 한다. 하고 싶은 , 해야 말을 확실하게 못하고 끙끙 앓는 것이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 만나는 사람들은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없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주지 않는다. 사람의 사회적 연령이나 육체적 연령에 어울리는 말만 해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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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나를 덜 좋아하게 될거야. 그럼 날 비판할거고,

날 비판한다고? 그럼 내가 틀렸단거네? 안돼. 안된다고. 난 동조 받고 싶다고 

 

또한 마음속에 상대에 대한 공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쩌나, 그럼 내가 틀린 거 겠지? 날 싫어하지 말아줘 내가 틀린 게 아니도록 말이야.) 감정이 소모되고 한계에 다다르면 포기하거나 폭발한다. 반대하는 말을 하는 건 두렵기 때문에 차라리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다 상대와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하기엔 너무 늦은 때 까지 끌고 온다.

어떤 문제에 반대하고 싶지만 찬성할 때, 평화롭게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의존 심리가 강한 사람은 '괜찮다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자신을 다독인다. 그리고 잘 될 것이라고 추측만 한다. 하지만 추측은 빗나가고, 몇 년 후에는 그게 더 큰 문제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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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다. 그래도 말 못하겠다. 귀찮아지잖아.


그 자리를 평화롭게 마무리 지으려 반대하지 않았던 사람은 그것이 원인이 되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결하려고 들지 않고 도망쳐버린다. 그래서 문제를 더 확대 시킨다. 더 나쁜 케이스는 자기멸시를 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상대방의 모욕적인 언행도 순순히 받아들인다. 심지어 모욕이라는 생각도 못한다. 그래서 주변에는 이기적이거나 오만한 사람만 몰려든다. 싸우면 귀찮은 일이 생기니 싸움을 피하려 하는 사람, 상대를 실망시키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동의함으로써 존경 받고 싶다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항의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주는 걸 피하려는 것이다. 즉, 상대에게 우호적 감정을 받고 싶어 의존하고 공포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속에는 그렇게 굽힌 만큼 증오가 쌓이고 있다. 그러니 지금 고민에 잠겨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의존과 공포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마음의 지주가 없다는 현실을 아는 것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런 거다.

(A: 마음의 지주가 없는 사람, B: 가토다이조)

A: , 힘들다. 그래도 그렇게 말할 수는 없어. 싫어 할거야. 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어서 동조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렇게 말하면 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하고, 나를 비난하고, 결국 혼자가 거라고!

B: 괜찮아. 말해. 너 지금 그런 태도 때문에 몇 년 뒤까지 화나고 싶냐? 아니, 몇 년 뒤에는 화나는 정도가 아니라 피똥을 쌀지도 몰라. 그러면 너는 폭발하거나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고 치우겠지? 너 니가 말을 안해도 상대방이 알아주길 기다리지? 근데, 그거 상대방 모른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양심이 넘쳐나는 줄 아니? 좀 먹혀 들어간다 싶으면 좀 더해보려는 게 이 정글의 법칙이라는 거지.   

​감상>>

자신이 어떻게 말을 하고 행동해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는 것 같다. 단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할 사람이 누구 인지와 사람 수가 약간 변하는 것뿐이지자신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 수가 줄어드리라는 법은 없다. 더 많아질 수도 있다. 만약 수가 줄어든다고 해도, 지금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진짜 모습에 실망하고 돌아선다고 해도, 내 마음이 편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 적은 좋겠는가, 아니면 그렇게나 감정소모를 많이 하면서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는 좋겠는가? 정신 줄을 놓고 가짜 자기를 내려 놓는 게 좋을 듯 하다.

나도 어렸을 때 누구 도와 준답시고 싸우다가 심하게 데인 적이 있어서 귀찮은 일이 생긴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갈 때가 많았다. 그렇지만 정신 건강에 별로 안 좋았던 것 같다. 스무살이 넘고서 좀 고쳤는데 사소한 일들은 아직도 좀 그렇다.  


마음의 지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을 위한 처방



1.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문제 해결은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부터 시작한다. 자신이 마음의 지주가 없는 사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마음의 지주가 없었구나 인정하라.




2. 원인이 부모님일지라도 원망한다고 자신의 미래가 밝아지진 않는다.


심리학적으로 마음의 지주가 갖추어지지 않은 것은 부모님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원망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진 않는다.




3. 자신이 노력한 것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라. 그리고 스스로를 대견해 하라. 하지만 외부에서 확인하려 하지마라. 그 사실로 충분하다. 



 

4. 자신의 의지로, 논리로 선택하라.


어떤 결정은 책임이 따른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책임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갈 때만이 억울한 마음이 사그라들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다.


스스로 살아가는 힘 :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

작가
문요한
출판
더난출판사
발매
2014.04.0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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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랑 받지 못했던 아픔을 긍지로 바꾸어라.


마음의 지주를 얻으려면 사랑 받지 못했던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

당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 남았다.

그러니 당신은 '역경에 단련된 강인한 사람'이다. '에너지가 엄청난 사람'이다.


그걸 남들에게 물어 또 평가를 받아 보겠다고 생각하는가?


남들이 끄덕거려 줄 수도 있겠으나 확실한 것은 남들은 당신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남들이 이해해 줄 수 있는 문제는 방금 마라톤을 완주하고 와서 힘들다거나 친한 사람이 죽었다거나 하는 명백한 것이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

감상>>

여기 나오는 마음의 지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특징은

흔히 트리플 A 형의 특징, 애정결핍,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 진상 손님, 혹은 갑질 상사 등에게 보이는 것들이다. 그리고 대중들은 이들을 비난하고 우스꽝스럽다 여긴다.

하지만 그런 비난과 비웃음을 던지기 전에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아픔이 있었음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그들에게 엄마가 되어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스스로 가치가 있고, 자신의 판단도 옳다는 것을 외부에서 확인하지 말고 

강력한 자기인식으로 삼으라고 확신시켜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의 삶의 질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도 덜 피곤해지지 않을까?


나는 예전에 교육봉사를 하면서

엄마는 환청이 들리고 성폭행을 당한적이 있으며,

아빠는 직장이 없으며 정부에서 나오는 아이의 학습보조금을 집을 늘리는 데 쓰겠다고 저축하는

집의 아이를 가르친 적이 있다.

엄마는 아이가 어릴 적에 그녀가 성폭행 당했던 기억을 다 말해주었다.

아이는 충격이 컸던 것 같다.

거북이 꿈을 자주 꾸며 거북이에 역겨움을 느끼고(그 거북이가 성폭행범의 변형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결혼을 하지 않겠다. 무인도에 살겠다. 말했다. 

왕따를 당하고 폭행을 당한 적도 있으며, 걸음걸이가 자신이 없고, 말을 하다 만다.

공부보다는 계속 상담을 했으며, 나도 아는 것이 없어서 애를 먹었다.

선생님은 왜 내가 좋아요를 반복했는데 아무래도 자신을 좋아하는 걸

계속 확인해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인문계를 가긴 갔는데 자퇴하고 말았다. 나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다.

​사정이 이런데.. 사람들이 그걸 생각이나 할까? 짜증이나 낼거다. 그 아이는 왜 음지에 살아야 할까?

이유가 없다. 그저 부당한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도와준다 해도 스스로 알을 깨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는 건 명백하다.

알을 깨고 나와라. 알을 깨고 나와라. 알을 깨고 나와라.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어머니다운 어머니"가 자신에게 없었더라도..


자괴감이 들고, 찌그러지는 기분이 들 때마다

"나는 어떻게 된다고 해도 가치 있는 인간이라고 우리엄마가 그랬어."

그러고는 그저 최선을 다 해보자.


자신의 결정이 맞는지 자신이 없을 때 마다

"내 생각도 옳다고 우리 엄마가 그랬어."

이렇게 생각하고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자.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물론 결정과 가치관에 도덕성은 반영되어야 겠지만..)


남에게 잘 보이려는 생각에 자신의 소리를 참으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있는 그대로도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우리 엄마가 그랬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니겠어?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고 우물쭈물하지 말자.


그리고 언제나 "나는 마음의 지주가 없던 상태에서도 잘 버텨온 강한 사람이다. 누구의 인정도 필요 없을만큼 강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태어나자.

당장 180도 변하자면 어려울 수 있다. 작은 것 부터 시험해 보자.

나는 거지이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거리를 걸어보자.

 

[출처] 내가 이럴 때가 아닌데 5 (마음의 지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에 대한 처방) |작성자 fpppswth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험을 추구하려는 경향과 안전과 확실성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부담이 있더라도 독립을 원하는 경향과

보호와 의존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사람들은 늘 이러한 두가지의

경향사이에 놓여있다..."

 

와~ 나는 가토 다이조 와세다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나무생각 힐링에서 펴낸 이책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를 꼼꼼이 읽다가 <사랑의 기술>을 지은 에리히 프롬께서 하신 윗말씀

에 깊은 공감을 얻었다.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양면성이 있다는걸 인정해야한다.

하지만, 사람의 본능은 보호와 의존을 원하는데 사회적으로는 독립된

개인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

 
 

그런데서, 가토 다이조 교수께서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나와있는

16세소년의 보복성 폭행사건을 언급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읽고

나는 안타까웠다.

소년에 대한 주위평가는 인사성바르고 상냥하다는 것이지만 소년의

속마음은 미움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참고 억누르던 것이 욕구불만

상태로 진행되었고 그것이 어떤 사건을 만나면서 순간적으로 폭발해

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소년에게도 <마음의 지주>가 갖추어져있었더라면 이러한

폭발적 충동은 없었을텐데 그런 면에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속칭 <중2병>으로 마음의 병을 잃고있는 요즘의 청소년들...

게임에만 열중하고 공부는 등한시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이방인들...

 
 

그러나, 그들도 결국엔 확고한 <마음의 지주>가 없기 때문에

방황과 갈등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타인에게서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이 사회의 현실을 냉정히 깨닫고

자신이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

하다고 본다.

따라서, 이는 비단 중2병에 걸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피터팬 신드롬>

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고있는 성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본다.

 

이런 분들에게 해병대캠프참가, 국토대장정, 전국도보순례, 둘레길

탐방, 새벽시장탐방, 1일 어부체험 등의 경험을 쌓는 것도 좋다고

본다.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참으로 많은 걸 함축하고있는 글이라고 생각된다...
윗글이 참으로 맞는 말씀이라고도 생각되었다.

 

지금 내가 가고있는 길이 제대로 가고있는 길인지 맞는 길인지

누구나가 의문을 표시할때가 많다.
근데 누군가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렇다. 속도야 다소 늦어도 제대로된 방향으로만 간다면 언젠가는

꼭 목표에 도달하리라...

그런 의미에서 가토 다이조교수님께서 에리히 프롬의 현대인들의

과도한 타인 의존성(어떻게든 인정받으려고 하는)에 주목하시고

이것이 신의 존재를 왜곡하는 현상들을 낳고있기에 이를 불식하고

 
 
극복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이책에서 잘설명해주셨다...

 

지그문트 프로이드, 칼 융, 아들러 등 3대심리학자분들의 책들도

즐겨읽고 심리학, 철학 등의 책들도 즐겨읽는 내게 이책은 또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따라서, 이책은 요즘의 일상적 생활에 다소 갈피를 잡지못하고있거나

내가 왜이리 소극적이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있는지 고민이신 분들

에게도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리고싶다...

 

진정한 <마음의 지주>를 세우자!

 

이책을 읽고 다시금 확고히 다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