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 / 심리학자들은 '자기'를 가리켜 '독재정권'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삶의 다양한 관점 알게 해
."
내가 생각하는 지혜는 '다름에 대한 인식과 존중, 그리고 수용'이다.
이 책은 내가 믿는 가치관과 특정 관점이 전부인 줄만 알고 달려온 내가 세상을 넓게 보려 애쓸 때 읽은 책이다.
세상을 보는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처음 접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작업실에 두고 손에 잡히는 대로 펼쳐보게 되는 책이다.
"
이 책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관점을 제시해 준다.
또한 모든 상황의 중심에 자신을 두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한계 앞에 겸허해 질 것을 요구 하고 있는데,
나를 내려놓고 타인을 존중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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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심리학자들은 '자기'를 가리켜 '독재정권'이라고 부른다.
국민들이 읽고 말하고, 보는 것까지 간섭하고 통제하는 독재정권처럼
이 '자기'라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해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는 순간 삶의 여러 면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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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한국일보 2012.01.06 박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