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

이기는 것이 도전이 아니라, 실패의 확률을 최대한으로 줄일 때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다, 이 경우 도전을 한다

modest-i 2015. 3. 1. 13:12

◆ 리스크의 도전

한 사람에게 1,000원이 있다.

그 사람에게 1,000원을 투자해서 2,000원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투자가 실패할 경우 500원을 잃을 수 있다는 말도 해주었다.

 

이 사람은 투자를 할까 하지 않을까? 보통의 경우 이럴 경우 투자를 한다.

 

 

 

 

 

이 사람의 금액을 좀더 올려보자. 이번에는 1억 원이다.

잘되면 2억 원을 벌지만 실패하면 5,000만 원을 잃는다.

 

이럴 경우는 어떨까? 앞의 예와는 다르게 조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연구한 사람이 있다. 유태인 심리학자인 캐네먼(Kahneman)과 트베르스키(Tversky)는

 

사람은 이해하고 허락할 수 있는 정도의 가능한 손실이라면 기꺼이 투자를 하든가 도박을 한다고 했다.

 

 

즉 감당할 만한 손실을 정확히 인지할 수 만 있어도 도전의 기회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전의 기회는 성공의 확률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의 범위로 판단되는 것이다.

 

 

 

 

이기는 것이 도전이 아니라, 실패의 확률을 최대한으로 줄일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다.

                                                                                                       

 

모디스티 첨삭:

 

이길 수 있을 때 도전한다, 실패의 확률을 최대한으로 줄일 우리에게 기회가 생긴다. 

 

도전해서 실패할 수 도 있다, 왜나하면 과거의 잣대로는 미래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예상을 다각도로 하여 실패를 최대한 줄이고, 성공하여 기대값이 높을 때 도전한다                                      

 

 

<소로스>는 이익이 날 때 크게 베팅하고 크게 먹어야 한다고 했다

 

리스크를 관리한다는 것은 기대 수익을 낮추는 것을 동반한다고 번스타인은 말한다

 

소로스도 빈스타인의 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투자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손해는 가능한 적게, 이익은 가능한 크게

이것이 투자의 명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도전의 기회는 확률이 아니라

손실의 폭으로 결정된다면

 

여유자금으로 감내할 수 있는 손실의 범위의 금액을 투자한다면

 

다음은 성공확률을 따져야 한다

 

 

 

성공 측면에서만  보면 과신과 희망이 있어 잘못된 확률을 검토하고 받아들이기 쉽다

실패할 수 도 있다는 관점에서 최대의 실패를 할 경우 그래도 이익이 클 경우 도전을 하면 기회를 잡는다 

                                                                                                                                                                      첨삭 끝

 

 

 


 

리스크를 파악하는 이유는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전하기 위해서이다.

내 위험을 판단해서 보다 안전하게 도전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다.

 

 

 

번스타인 저 리스크 에서

 

 

 

모디스티 첨삭: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