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하는 것보다 => 나쁜 것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백의 미, 여유의 멋 / 이기지느 못해도 지지 말아야 훗 날을 도모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몸에 좋은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보다
몸에 안좋은 음식을 덜 먹는 것이 더 좋다.
집안 환경을 위해서라면 갖가지 인테리어 소품을 장만하는 것보다는
필요없는 것을 치우고 정갈히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의 역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
어떤 사람의 사회적 가치는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것을 할수 있느냐가 아니고
그 사람이 가장 잘하는 것 하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효용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른바 개인과 사회에 있어서의 비교우위론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역량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은 많다.
어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을 보며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러한 것을 나 스스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것들은 하나하나 늘어나고 어느 순간에는 자기가 붙잡고 있는 것들이
자기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많아지는 상황이 온다.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려고 애쓰기 이전에 <<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가려내고
의식적으로 그곳에 나의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선우님의 캥거루글에서 펌함
제목은 모디스티가 각색했음 2015.01.03 모디스티